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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초보인데 중복투자하기싫어서 011사려고합니다 오바인가여;;
보드사이트같은데 돌아다닐때 나이트로 데크가 맘에들엇는데
그거살빠엔 011사라고 친구가 알려주더라구요
S자타고 중상급 무난히 상급은 엣지좀잡으면서 내려옵니다
트릭같은건 아직못하구요
1. 011데크 사는거 추천하시는지
2. 13/14꺼 지금 일본에서 구할수있는지,구매금액은얼마나들지
3. 14/15살거면 언제쯤 얼마에구매가능한지
4. 175 60 이면 사이즈몇으로해야하는지
부탁드려요~ 바인딩은어떤게맞나여?부츠는 써리투예요
아 011데크도 모델같은게잇던데 뭐로사야하나여
갠적으로 저는 엔썸(물론 엔썸도 싼데크는 아님)만 가지고도 날아다닙니다.(정말 날고있나? ㅋㅋ)
011가격에 얼마나 거품이 있을지는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 잘 모르지만요. 그거에 절반정도 하는데크도 날아가는데 전혀 지장 없었어요. 소비를 많이해서 경기활성화가 목표인 부자보더가 아니시라면 전 비추합니다.
엔썸 155 타세요. 강력추천합니다.
데크도 유행타는 아이템인데..
초창기에 중복투자 안하고 한 10년타야지 하는 생각은 좀 그렇긴 해용
차라리 초중급이나 중상급 덱을 타시면서 감 잡으시고 팔고 치우고 하시면서 자기에게 맞는
데크를 찾는게 좋을듯합니다.
예전에 라이딩중 만난 어떤분은 자기에게 맞는 덱 찾는다고 해마다 팔고사고 하시던구용-_-;;
데크라는게 남의말만듣고 사기에 애매한게 남이 느끼기엔 하드하지 않고 알리도 팡팡쳐주고
역엣지도 안걸리고 해도 내가 타고 느끼기엔 그렇지 않을수가 있거든요. 개인차가 큰 장비에용;;
처음부터 너무 고가의 장비 욕심내시기보다는 찬찬히 알아가시며 바꾸세요.
장비 다지르고 한 두달 다니다 창고에 박아두는 사람도 꽤 봤거든요.
롬 엔썸, 살로몬 오피셜, 디씨 PLY, 나이트로 T1 모두 가성비 훌륭한 제품들이에요
011 좋습니다. 트릭 즐기시는 분들이 011 즐기는 이유가 괜히 있는 게 아니죠. 실제로 13/14 일본 내 메이커 시승회에서 그라운드트릭 부분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던 데크가 011 플랫킹이었죠.
문제는 가격이겠죠. 일본 내에서 소가 7~8만 엔 정도의 데크가 국내 샵에 들어오는 순간 가격이 150만으로 나와버리는 문제가 있었죠. 반대로 일본에서 구매대행을 한다면 대략 지금쯤이면 105~115만쯤 나오리라 봅니다. (만약 8만엔에 구입하신다면, 환율 적용해서 한화로 83만 원, 여기에 국제 배송료 5만 원 정도 추가되고, 관세 8퍼센트에 다시 부과세 10퍼센트, 대략 100만 원쯤 나오시겠군요.)
단지 샵이 아니라 일본 지인 통해서 구매할 경우 문제는 소위 뽑기운. 잘 뽑으신 분은 문제 없이 타시지만 문제 생길 경우 골치 아파지는 경우가 종종 있죠.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전 완전 거품덩어리일거다라고 생각해서 안샀어요.
데크가 차이나봐야 거기서거기일거다 라고 생각하는 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