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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32살 된 남자입니다. 여자친구는 네살어리구요... 만난지 두달정도 밖에 안됐지만 결혼을 하고싶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정도로 참 괜찮은 친구를 만났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웬 점쟁이인지 무당인지 하는 사람한테 제 여자친구 이름과 생일만 가지고서 저희 궁합을 보더니 여자때문에 제가 가난하게 살거라고 들으셨나봐요.
그런데 그걸갖고 진지하게 저보고 헤어지면 좋겠다고 말씀하셔서 그냥 참고는 하겠지만 그 이유만으로(궁합결과)는 헤어지는건 불가능할것 같다고 말씀은 드렸거든요.
궁합결과만 가지고 헤어지라니.... 이게 참 말이나 되는지 모르겠네요.
너무 당황스럽고 답답하네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