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자 슬로프에서 내려온다고 운동신경이 있고 잘타는거 아닙니다

컨트롤도 않되는 실력으로 상급자 슬로프에서는 본인과 타인을 다치게 할뿐입니다.

타는거 지켜보는사람도 안스럽고요

프레스 주려고 노력하는 s턴 정도 ?

남 다치게 할 실력은 아니구요 ㅠ

현재 카빙 연습중입니다 ㅠ 뒷발차기도 안하구요

촬영은 혼자서하긴 힘든거죠?

다음에는 잘타는 친구랑 같이가서 뒤에서 찍어달라고 해봐야겠네요^^

카빙연습을 최상급 슬롭에서 라니요 .... 흠;;; 카빙연습은 중급이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야마가와 슈퍼G라면 짧긴해도 상급코스입니다...

내려온다.. 탄다.. 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슬로프를 탈수 있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초중급슬로프라도 어떻게 탈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더 많이 해야 할것입니다..

5타임만에 상급코스를 탔다는 훌륭한 체력과 깡은 인정해드리겠습니다만 그게 중요한것이 아니라는것은 질문자님도 시간이 조금 지나면 알게 될 것입니다.. 

글쓴분께 안타깝지만 상급 슬로프 타는 것을 실력의 척도로 삼는건

전형적인 초보자의 마인드에요......

귀여우세욤 ㅎㅎㅎㅎㅎ

어디가서 누가 보드 좀 타냐고 물어봤을 때

'최상급 슬로프도 탑니다.' 

등등.. 상급 슬로프에서 내려오는 것이 기준이 된 대답을 하면

이 바닥을 아예 모르거나 초보자들한테는 통하겠지만

보드 좀 탔다 하는 양반들 한테 그런 말 하면

맞장구는 쳐주겠지만

그 분들 속으로 키득키득 웃고 있을꺼에요 ㅎㅎㅎㅎㅎㅎ

뭐 그래도 3타임 만에 그렇게 까지라도 타시는건

운동신경이 없는편은 아니고 평균 윗쪽이라 생각되니

자신감 갖고 실력에 정진하세요 ㅎㅎ

 '어디어디에서 안넘어진다'에 꽃이시는 걸 보니 막 입문하셨군요? 조금만 더 타보시면 관점이 전혀 달라지시게될 겁니다.

 현 수준 관련해서는 직접 본 주변사람들 평이 정확할 겁니다. 친구분들이 '남들도 다 그정도 탄다'고 하셨다면, 딱 그 정도인 겁니다.

스스로 자신이 제대로 타는 지 안다는 게 쉽지 않은 일입니다. 더욱이 갓 입문자에게는...... 동영상 촬영해보시면 철저하게 자기 부정을 하게되실 수도 있습니다.

 '이건 내가 아니야~!'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