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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오늘까지 비가 계속내렸네요
큰기대안하고 지산다녀왔습니다

설질 : 일단 설질은 둘째고 안개가 오전부터 자욱하게 낀후 오후4시까지 슬롭에 전체적으로 끼어있었네요 뉴올 상단쪽은 안개가 자욱해서 가시거리가 안좋았구요 중단부터는 시야갠찮은 편이었습니다.
설질은 슬러쉬 느낌보다는 군데군데 아이스끼 살짝있고 전체적으로 딱딱한편이었어요
안개로 인하여 해가 안나오다보니 그나마 슬러쉬에 팥빙수설질은 피할수 있었던듯해요.

파크가 오픈안하여 뉴올에서 웨이브타다 왔는데요
설질이 안좋다는 느낌은 있지만 타는데 큰지장은 없었고요 재미있게 탔습니다

온도 : 정확히 안봤는데요 안개때문에 습하고 해가없어서 살짝 쌀쌀했어요

대기시간 : 없었습니다

웨이브
- 비로인해 웨이브가 조금씩 작아진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푸석거리며 무너지는 상태는 아니었구요
속도도 괜찮게나고 뛰기도 괜찮았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영하권으로 내려간다하니
지산 제설기가 가동되길 기대해보네요
새벽에 제설기 돌린다면 내일설질 그나마 낳을듯하구요
제설기 안돌린다면 습한눈에 영하로 떨어지는 날씨덕분에 해가있다면 탈만할듯 하구요
해가없다면 아이스끼강하지 않을까 싶네요
폭풍제설 한다면 수요일쯤이면 설질다시 살아나기 시작하지 않을까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