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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끝나고.. 길고긴 봄 여름 가을..

 

뭘 할까 고민은 해 봤지만 딱히 생각나는건 체중 감량과 체력 함양 정도..

 

 

저것만은 너무 재미없기 때문에..

 

카이트서핑이랑 웨이크도 고려해봤지만 매일 하는건 불가능하고..

 

 

그래서 스켑을 생각하게 됐습니다.

 

마침 집 근처에 종합운동장이 있어서.. 사람이 아무도 없는 광장도 있고..

 

 

이제 어떤 스켑을 탈 것인가를 고민해봐야 하는데..

 

 

 

20대 초반에 교환학생 시절에 1년여간 일반 스켑을 탄 적이 있긴 한데..

 

당시에 다운힐에서 자빠링 하는 바람에(자빠링 하고 나서 한시간 동안 도로에서 뒹굴고 있는걸 룸메가 발견해서 응급실행..)

 

그 이후로는 탄 적이 없네요..

 

당시 무슨 깡이었는지 보호대도 전무.. 젊음엔 약도 없다더니..

 

 

여튼 마나님도 강제입분 시키기 위해 스켑 알아보고 있습니다.

 

 

 

역시 롱보드가 좋으려나.. 크루져는 너무 쬐깐해보이고.. 노멀 스켑은 너무 어렵고..

 

고민이 많네요..

엮인글 :

곽진호

2014.02.02 23:35:08
*.7.57.13

근처에 스팟이나 파크가 있으시다면
노멀스켑 추천 해드려요....

pepepo

2014.02.02 23:36:47
*.135.77.36

스팟..이라.. 제가 외곽에 살아서 사람 하나 없이 휑한 종합운동장이 있긴 합니다만...

블루베리!!!!

2014.02.02 23:39:13
*.32.252.152

그렇다면 롱보드요 ㅎ

리암이

2014.02.02 23:42:58
*.223.2.132

노멀스켑 배우고 있는1인인데요... 기술하나 익히기 넘 힘든건 사실! 그치만 재밋어요. 허벅지 단련도 되고 ㅡ.ㅡ 롱보드는 친구꺼 몇번 타봤는데 그것도 나름의 메리트가 있으므로... 롱보드는 스피드감이 좋죠. 넘어짐 마이아프지만요 ㅡ.ㅡ

스고이

2014.02.02 23:47:56
*.213.83.67

저도 지금 고민중이네요...크루져나 롱 보다는 노멀을 생각중입니다...근데 운동신경이 영 꽝이라 걱정이긴 하네요...ㅎㅎ

리암이

2014.02.02 23:49:57
*.223.2.132

스켑지르시고 뚝섬으로 오세요~~~~

널판지Border

2014.02.02 23:55:37
*.212.0.29

전 롱보드 탑니다. 크루져는 제일 애매하고 x게임파크에서 스캡타시는분들 보면 쩔지만, 다치면 생업에 지장이 있기에 롱보드도 살살 댄싱만 합니다. 일단 온라인 커뮤니티 먼저가보시는게..

서울시민

2014.02.03 00:03:26
*.117.31.104

스켑도 참 매력적인데...
기본 문턱이 높아서 (알리부터 시작해서.... 안되는 사람은 진짜 안되는터라;;;) 롱보드 추천드려봅니다.
그러나 결국....스켑도 손대게 되더라구요 ㅠ.ㅠ

홍이죠

2014.02.03 00:49:28
*.223.37.112

저도... 이번에 롱보드를... 우선 크루징
위주라... 핀간지라는... 오리지날 핀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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