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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끝나고.. 길고긴 봄 여름 가을..
뭘 할까 고민은 해 봤지만 딱히 생각나는건 체중 감량과 체력 함양 정도..
저것만은 너무 재미없기 때문에..
카이트서핑이랑 웨이크도 고려해봤지만 매일 하는건 불가능하고..
그래서 스켑을 생각하게 됐습니다.
마침 집 근처에 종합운동장이 있어서.. 사람이 아무도 없는 광장도 있고..
이제 어떤 스켑을 탈 것인가를 고민해봐야 하는데..
20대 초반에 교환학생 시절에 1년여간 일반 스켑을 탄 적이 있긴 한데..
당시에 다운힐에서 자빠링 하는 바람에(자빠링 하고 나서 한시간 동안 도로에서 뒹굴고 있는걸 룸메가 발견해서 응급실행..)
그 이후로는 탄 적이 없네요..
당시 무슨 깡이었는지 보호대도 전무.. 젊음엔 약도 없다더니..
여튼 마나님도 강제입분 시키기 위해 스켑 알아보고 있습니다.
역시 롱보드가 좋으려나.. 크루져는 너무 쬐깐해보이고.. 노멀 스켑은 너무 어렵고..
고민이 많네요..
노멀스켑 추천 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