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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9세 직딩입니다.
저희 회사는 휴가기간이 정해져있어서(7월말~8월초 극성수기 ㅠㅠ) 이제 슬슬 계획을 세워야되는데
어디가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작년엔 신입때라 모아둔 돈도 없고 해서 그냥 가까운 일본 다녀왔는데요.
올해는 어디가 좋을지..
지금 가장 가보고싶은 곳은 그랜드캐년입니다..
연수때 미국 서부를 못가봤거든요.
그래서 지금 캘리포니아쪽 생각중인데 샌프란시스코 엘에이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까지 다 갈려면
9박 10일도 짧을것 같아서요...(평일5일 주말4일)
뉴욕을 다녀와서 그런지 도시쪽은 그냥 그렇네요. 물론 도시마다 느낌은 다르겠지만.....
도시 다운타운 다니는 것보다 자연환경이나 유적지같은 곳을 좋아하거든요.
올해 5월에 안그래도 러시아도 여행갈 것 같아서 좀 부담스럽긴한데 ㅠㅠ
나이도 나이인지아 올해 안가면 내년엔 못갈 것 같네요...허허
사설이 길었네요.
여튼 질문은 그랜드캐년+캘리포니아 관광을 가고싶은데 약 7일이면 충분할지..
사실 그랜드캐년말고는 딱히 떙기는 곳이 없네요ㅠㅠ
음... 7일 정도에 돌으실 계획이면 좀 빡빡하단 느낌이 드네요~
라스베가스는 하루나 이틀 있으셔야 할테고, 그랜드캐년은 하루면 적당하고, 샌프란과 엘에이가 문제인데~
어딜 가시느냐가 젤 중요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