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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 그리고 Sidecut Radius -

카빙하시는 당신은 당신의 스노우 보드 Sidecut Radius를  알고 계십니까?


여기 당신의 카빙을 업그레이드 해줄 이론을 드립니다.

중복이면 죄송합니다.


http://blog.daum.net/truespin/10



들어가는 각과 나오는각이 Sidecut Radius와 같은 정원일때  가장 이상적인카빙입니다.

현실적으로 힘들지만.. 가깔울수록 아름다운 카빙이됩니다.


중경에서.적정한 힘을 가했을때 스노보드가 저절로 도는 반경

마치 레일에 탄느낌.


개인적 의견입니다만.. 


정원을 만들수 만 있다면 어찌하던 상관없지만.


턴을 가능한한 천천히 하여 정원을 그리도록 노력!!


적절한 업다운과 적절한 상체로테이션. 시기적절한 에찌체인지(타이밍이라고 하죠)


몸을 많이 안 움직일수록 스노우보드 원래 가지고 있는 Sidecut Radius에 가깝게 타기쉬운듯..


저도 하수라서.. 이정도로... 더 자세한건 고수님께 부탁 


즐거운 스노우보드 생활~~휘리릭

엮인글 :

Basket 信

2014.02.03 03:36:58
*.33.176.29

나쁘게 말하면 보드에 프레스를 주지 못하고
장비능력에 의존해서 하는 카빙이죠
소위 '날만 걸어서' 하는 카빙.....
의도적으로 할 수 있으면 상관 없지만
프레스를 제대로 주지 못하는거면
실력연마가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Denada

2014.02.03 05:02:57
*.239.176.191

저는 하수라서..
그리고 모든 장비는 고유의 sidecut radius 값을 가지고 있습니다.
길면 롱턴에 유리하고 안정적이고 sidecut Radius 값이 작은면 숏턴에 유리하고.
한번 체크해보시란 뜻이였어요.
그값을 알고 카빙을 하는거랑 모르고 하는거랑... 하기야 고수는 어떻튼 상관없지만..ㅋㅋ
하수인저는...ㅋㅋ
최고의보딩은 말씀하신대로 적절한 프레스입니다 날만 걸어서 하는카빙.. ㅋㅋ 맞습니다.
억지 프레스는 무릅과 허벅지를 아프게 할뿐입니다.
무릅도 허벅지도 하나도 안아프고 턴이 정말 부드럽습니다.
그런데 프레스 조절 잘못하면 날터집니다.프레스 많이 주면 슬립일어나고 ㅋㅋ
가능한한 프레스를 주지말고 보드에 몸을 맡겨보세요.
나쁘게 생각하지말고 한번 해보세요..
가능한 자기 스노보드 레디우스 반경으로 타보세요.
알파인 보더 하고 라인 그려지는게 비슷하실겁니다.
그러면 제대로 sidecut Radius로 타고 있는겁니다.
프레스 훈련은 모글 몇번타보고 타면 정말 도움되는데.
여튼,즐거운 보딩 하세요~

Denada

2014.02.03 05:20:49
*.239.176.191

그리고 Sidecut Radius 를 아는건 보드 선택시에도 중요합니다.
자기가 어떤 턴을 주로 할껏인가?
숏턴인가 롱턴인가?
앗 글구.. 이건 제가 요즘 다쳐서.. 보드 못타고
스키살려고 고르다가 발견한겁니다.
혹시 보드도 이런 sidecut Radius가 있는가?
125cm 숏스키(10m)가 148cm 스노보드(8m)보다 sidecut radius 가 커서
아!! 이게 길이하고 상관없구나.
괘적을 그려보면 스키하고 보드의 괘적 차이 스키의 턴이 왜직진성 으로 달리는지~ㅋㅋ
여튼 도움되시는 분들은 도움됐으면 합니다.
도움 안돼시는 분과 실력자분들은.. 스킵해주세용 !!
잘못된 정보는 고수님이 댓글수정 부탁드립니다.

juneyyy

2014.02.03 07:45:07
*.11.15.220

사이드컷을 알고 따라가는게 날만걸어 타는거라뇨.. 오히려 말랑한 데크에 프레스만 잔뜩줘서 리바운드 크게 하는것보다 더 하드한 데크로 데크고유의 래디우스로 따라가며 카빙하는게 더 목적에 맞는 겁니다.
카빙도 프레스를 줘서 리바운드를 크게, 리커버리하면서 타는 방법도 있지만 프레스를 크게 가져가지 않고 적당한 가압으로 래디우스를 따라가는 카빙도 있습니다. 후자가 훨씬 위험상황에 대처하기 쉽고 체력저하가 적죠.

말려올라가는 숏턴용 데크로 억지로 눌러가며 롱턴카빙 하는게 안전할까요, 큰 래디우스 데크로 "날만 걸어타는" 롱턴카빙 하는게 안전할까요.

Basket 信

2014.02.03 13:38:44
*.255.171.214

제 댓글을 오해하신거 같으시네요

일단 장비의 레디우스만큼 카빙을 만들어 타는거
'날만 걸어타는' 라이딩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날만 걸지않고 추가적인 프레스를 주면
레디우스보다 작은원호의 턴이 나올 수 밖에 없죠

대신 그 '날만 건다'는 표현이 부정적인게 아니라는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프레스 운용을 할 줄 아는 사람이
의도적으로 장비의 레디우스만큼 카빙턴을 그리는건 정혀 상관 없고요

프레스 운용을 익히지 못 한 사람이
날만걸어서 엣징이 터지지 않을만큼만
프레스를 주고 레디우스만큼 카빙하면서
'이게 가장 아름다운 카빙턴이지'
라고 생각하는게 착각일 수 있다는 말이었습니다

겨울나그네

2014.02.03 07:48:48
*.62.172.77

고수는 아닙니다만
한가지만 덧 붙이고 갑니다
사이드컷래디우스가 라이딩 스타일에 맞춰서 데크를 선택하는 기준이 되는것은 맞습니다만

사이드컷에 나오는 호를 그리는것이 가장 이상적인 카빙이라는 부분은 너무 이론적인 내용이라서요

스노우보드 제작시에 사이드컷은 데크 플렉스와 프레스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말 그대로 사이드컷이 가지는 원호의 크기입니다

여기에 데크의 플렉스나 보더의 프레스 및 인큘 앵큘레이션이 모두 적용되어 카빙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사이드컷이 가지고 있는 수치대로 원을 그리는것이 이상적인 카빙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따른다고 봅니다

같은 스펙의 데크라도 라이더의 스펙이 다르면 다른 원호크기의 카빙이 생깁니다

그게 본래의 사이드컷 원호 크기에 맞는 사람이 더 이상적인 카빙을 한다라고 할수 없다는 얘기죠

보기좋게 반원에 가까운 카빙이 보다더 이상적인것이며 원호의 크기와 절대적인 상관관계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휘팍조니

2014.02.03 08:57:17
*.50.21.20

굿굿

달콤캔디

2014.02.03 09:18:24
*.145.226.28

사이드 컷을 선택할때, 롱턴용? 숏턴용? 으로 분류하는 것이 아니라......

크게 세가지로 분류 하자면, 프리스타일, 라이딩, 혹은 올라운드용으로 분류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 조건은 2005년 이전에 분류되는 조건입니다.

이유는, 2005년 이후 머빈스 팩토리에서 스케이트 바나나와 파크 피클이라는 역캠버 데크를 소개 이후에

엄청나게 적어도 5가지 이상의 캠버 구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죠.

스노보드는 정말 정밀한 과학입니다.

다만 인간의 몸뚱아리가 정밀하지 못해서 그 기술력을 못따라가는 것뿐이죠.

kucky™

2014.02.03 09:48:47
*.197.222.213

데크의 사이드컷대로 타면 이상적인 카빙이 아니라 그냥 데크에 실려 가는겁니다..
프레스 운용을 못한다고 봐야죠
데크를 누를수도 없을뿐더러, 리바운딩도 느낄수 없습니다..
데크의 사이드컷은 최대 원입니다.
그거보다 프레스를 더 줘서 작은 원을 그릴수도있는거죠

2014.02.03 09:53:12
*.126.12.136

잘 못타지만 하프파이프를 즐겨타는 사람으로서 공감이 가는 내용입니다.
성우시절 시즌권,시즌방 다 끊고 타던 시절엔 파이프 오픈하자마자 파이프만 무한 뺑뺑이 돌다가
월에 그늘이 지기 시작하면 라이딩을 하는데요,
실력이 미천한지라 파이프에서 너무 힘을 주고 하루종일 타고나면 온 몸에 힘이 빠집니다.
그때 몸풀기?라이딩을 할때면..딱 이상태입니다.
"소위 '날만 걸어서' 하는 카빙"
"무릅도 허벅지도 하나도 안아프고 턴이 정말 부드럽습니다"
제일 부드럽고 편안하고 체력소모가 가지않는 라이딩이 그때 가능해지더군요..^^
본문과 댓글들중 어느게 맞고 틀린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겪어보니 그렇습디다..

Denada

2014.02.03 22:03:02
*.239.176.191

댓글들 감사들입니다
많은공부됐습니다!!
가압을 더하면 프레스더주면
원호가작아지는거 맞습니다!!
근데 무릅하고 허벅지 부담이!!
여튼 고수님들한테 잘배워 갑니다 !!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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