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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좀 자극적인가 싶기도 하다가도....


헝글 안들어온지 꽤 돼서 분위기 못타나 싶기도 하고..


그러다가도 생각해보면 역시 파커고 라이딩깎는 노인이고 그트파는 두더지고 결국 원하는건 즐거움이라고 생각합니다요.


마빡에 나잘탐이라고 쓰고 개 뒷발차기로 곱등이치면서 어떻게든 손한번 바닥에 쓸어볼려고 노력하는 나나


쎄븐 나인 꼽고 그라운드에서 로데오 꼽는 여러분이나 궁극적인 목표는 즐거움과 짜릿함.


요새 보드판 보면 (사실 잘 보지도 않지만...) 무슨 리니지보는것 같기도 하고...좀 그런듯..


재미는 점점 상실하고 좋은칼 사서 그냥 눈을 쑦컹쑦컹 썰고싶은 욕망에 사로잡힌 사람들 천지인듯.


즐기세요~다만 나와 타인의 안전을 위협하지 않는 선에서...



뻔보딩이 짱입니다요!


엮인글 :

허벅지터짐

2014.02.03 04:12:35
*.111.7.161

공감가는 글이네요

개드립커피

2014.02.03 04:42:08
*.38.37.230

맞는말.
아마추어보드는 즐기려고 타는건데
칼같은 동심원을 그려가며 타야만 한다던가.
안전을 위해서 항상 일정한 턴을 그리며 내려와야 한다던가.
하며 떠드는 사람들 보면
저인간은 대체 무엇때문에 보드를 타고있는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nba2k14

2014.02.03 07:27:58
*.35.177.180

정말 화나는건 예의없는 보더들이 많다는거....

leeho730

2014.02.03 07:35:41
*.62.204.77

정답이네요

카빙은 슬로프에 선 긋는 외줄타기식 놀이라는...

경기하지 않는 이상 재미가 장땡

그래서 전 알파인도 하고
키커도 뛰고 지빙도 한다는...

베어그릴스

2014.02.03 10:28:47
*.36.148.28

그래서 제가 항상 뭐라그러던가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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