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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카빙보다 슬라이딩턴을 좀더 좋아라 하는데요
이번 이벤트처럼 간혹 같이타는 친구들이나 주변 고수분들의 라인따기를 해보면,
슬라이딩턴도 레벨차이를 확실하게 느낄수 있어요
순간스피드, 턴반경, 프레스 등등 에서 명확하게 갈리죠
굳이 변화무쌍한 턴반경이아니고 반경이 좁은 규칙적인 슬라이딩턴을 해봐도 잘알수 있죠
저도 슬라이딩만 5년 이상 파서 자신있는데..
그린데이즈님 라인한번 따라가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었던 적이 있었죠 ㅋㅋ
슬라이딩턴도 고수분들끼리 라인따기 하면 뭔가 재밌을꺼 같네요..ㅎ
p.s : 간혹 카빙이 최고고 슬라이딩은 저급기술이다 하시는분들은
디지정도 경사에서 슬라이딩턴 파신분들 라인정도는 쉽게 따라가고 나서 하시는얘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