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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욕심이려나...

조회 수 414 추천 수 0 2014.02.04 14:58:48

갑자기 핸드폰이 급조용해졌습니다...ㅎ


그렇다고 지금 바로 누군가를 만나고 싶지는 않아요.


그냥 서로 서로 고민있는거 들어주고, 안부묻고 할 수 있는 베프? 같은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실제 친구들에게 이야기하면 들어주기 보다는 판단받고 싶진 않거든요.


엮인글 :

자연사랑74

2014.02.04 15:00:19
*.36.147.20

밑에 글 읽었어요...배고프다구 아무거나 드심 탈나요...

복잡

2014.02.04 15:30:17
*.173.204.134

직접적인 만남은 저도 싫지만~ 외로움을 홀로 달래기에는 너무 슬픈 것 같아서요... 물론 신중해야겟죠^^

탁탁탁탁

2014.02.04 15:00:35
*.243.12.10

소주 한잔? 홍제동입니다.....

복잡

2014.02.04 15:31:11
*.173.204.134

술은 별루~ 먹더라도 혼자서요 ㅎㅎ 술은 만병의 원인이라고 배웠습니다~ 먹고 전남자친구에게 전화하는 그런 여자되고 싶지 않아요 ㅎ 말은 감사합니다 ㅎ

탁탁탁탁

2014.02.04 15:43:36
*.243.12.10

그렇군요 여자분인걸 깜빡했....
그또한 경험이고 이또한 지나갑니다
기운네세요~~~

수술보더

2014.02.04 15:05:23
*.252.181.246

근본적인 외로움에 목마름은 해결하기엔 애매하네요?

복잡

2014.02.04 15:31:55
*.173.204.134

누군가 만나고 교재하고 싶진 않지만 그냥 허수아비처럼 옆에 누군가 있어줬음 좋겠다는 건 욕심이겠죠?^^

수술보더

2014.02.04 15:43:37
*.252.181.246

일기써보기를 추천드리고 싶네요

자신의 느낌 생활상을 손글씨로 쓰다보면 참 오글오글 하지만

써놓고 보면 그래도 후련해요^^

복잡

2014.02.04 16:06:18
*.173.204.134

네~ 감사해요~ 일기를 써봐야겠네요~
제 감정을 되돌아 보고 냉철하게 살펴봐야겠어요^^ 감정보다는 이성적으로요^^

★나루토★

2014.02.04 15:13:16
*.244.218.10

서로 고민들어주고 안부묻는 사이 있음 좋지요...
근데 거기까지 뿐이더라는... 아닌경우도 있겠지만요..
-항상핸드폰이 조용한 1인-

복잡

2014.02.04 15:32:49
*.173.204.134

네~ 전 딱 거기까지만이었으면 좋겠어요 ㅎ 너무 가까운 사이가 되기에는 제 모든걸 알고 있어 부담될 것 같아요 ㅎㅎ
- 앞으로 핸드폰 조용해질 1인 추가요-

TheGazettE

2014.02.04 15:16:18
*.114.74.143

림보더님이 출동을 아직 안하신듯............

그믐별

2014.02.04 15:16:18
*.216.38.106

이성이었으면 좋겠고..

제가 딱 그상태네요.
누굴 만나긴 좀 겁나고..그렇다고 그냥 알고 지내는건 별로고-_-;;

그래서 asky.

복잡

2014.02.04 15:33:49
*.173.204.134

여자분이세요?ㅎ 그럼...전... 안되겠네요 ㅎㅎ
저랑 같은 상황에 같은 공감대가 있으면 조금더 편할 수 있을 것 같은데 ㅎ
이성만 원하시나요?ㅎ

그믐별

2014.02.04 15:38:32
*.216.38.106

남자예요-_-;;

그믐별

2014.02.04 15:59:40
*.216.38.106

지금 상태가 저랑 비슷하긴 하네요.

그간 있었던 일들(?) 얘기하면 재미날거 같기도하고ㅎㅎ

복잡

2014.02.04 16:07:45
*.173.204.134

흠 ㅎ 인연인걸까요?ㅎ 저도 비슷한 상황이고 하면 공감되고 위로가 더 될것 같긴해요^^

그믐별

2014.02.04 16:18:08
*.216.38.106

그럼 좋을듯ㅎ
얘기 좀 더 해보고싶은데 어떠세요?

복잡

2014.02.04 16:57:12
*.173.204.134

쪽지보냈어요 ㅎ
profile

세런디퍼티

2014.02.04 16:45:30
*.219.151.89

진정한 우정 찾기 또한 사랑 찾기 만큼 어려운 일 이죠.

복잡

2014.02.04 16:58:04
*.173.204.134

네^^ 정말 힘든 거겠죠. 어렵지만 어려운 만큼 찾으면 정말 행복하겠네요. 기대를 가지고 살아가봅니다~

착한아빠

2014.02.04 18:00:55
*.231.196.1

부모님에게 식사 하셨냐규~!! 여쭤보시고, 친척들에게도 식샤했냐구 물어보고..뭐.. 카똑 많이 날려보세요.^^
저는 유부3년차인데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여친에게 뻥 차이고 헤어졌을때..
여친있을땐 연락도 안하던 선/후배 및 친구들에게 "Hi~!!"하고 카톡/문자 날리니..답이 오더군요..
\"오랜만에 웬일이냐? 장가간다고 알리려고 연락하냐??" 등등의 답문들이.. ㅡㅡㅋ
그래서 장가좀 가게 소개좀 시켜달라고 또 폭풍 문자들 날리니..ㅎㅎㅎ
한달에 소개팅 6건이나 잡히고.. 난리도 아녔습니다.ㅋㅋ 물론 6건 모두 실패였고,...
지금의 아내 만나서.. 알콩달콩 잘살며..ㅎㅎ 겁나 귀여운 애기도 생겼고,, 또... 곧 생기고..ㅎㅎ

Dr동동

2014.02.04 19:30:47
*.113.105.87

제가 한때는 이곳저곳 연애상담도 많이 해주고.. 그랬었는데...
제가 좋아하던 여자아이...지금도 상당히 아쉬운 여자아이도 애인상담해고 타이밍 옅보다가.. 그렇게 결혼을 하더라구요..
뭐 그랬다구요... ㅋㅋㅋ 저 그런거 잘하지만 위에 그믐별님이 계시니.. 잘해주실거라 생각됩니다.

내 핸드폰은 왜 시계인건지.. 개임하라고 알람만 울리고.. ㅠㅠ;;

좀 위험한 발상이라고 생각되지만 좋은 친구분 찾기를 바래봅니다.

안산못난이

2014.02.05 11:40:04
*.212.185.22

사람이기에 이기적인게 아닐까요 ㅎㅎ
저도 그런적 많아요~ 결론은 시간이 약이더라구요...슬프다...
힘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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