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스노우보드 감성 리얼리티 SNOW DOLLS !!!! 는

스노보드와 사랑에 빠진 두 여자와 이들을 가르치는 한국 TOP 프로보더 권대원선수가 그려 나가는
본격 감성 리얼리티 시리즈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XTM 채널 JUMP 시즌의
스노보드 리얼리티 맹맥을 이어 나가는 프로그램입니다.



얼마전 헝그리보더 닷컴과 함께 진행된 블루독 프로덕션의 "THIS IS SNOWBOARDING"의 온라인 시사회를 진행했던
곰TV 3003번 XGAMETV 에서 방영하게 되는 본격 스노보드 감성 리얼리티 !!!

50:1의 오디션 경쟁률을 통해 선발된 두 여자의 까칠하고 발칙한
스노보딩 비밀 이야기를 지금 바로 곰TV 3003번 XGAMETV 에서 확인해 보세요!!! *^^*

(매주 금요일 곰TV 3003번 XGAMETV, 오후 9시 1회 방영/15분 분량 총 10회)


관련 링크 : http://ch.gomtv.com/list.gom?ch=3003&type=3&intpid=24677

댓글 '31'

젠틀혀뷔

2009.01.11 00:38:03
*.69.134.183

아 왠만해서 악플안다는데...여자들 좀 그렇더라...그리고 나래이션 한국말을 제대로하던지 영어로하던지하면 좋겠더라..에휴..

아노미아

2009.01.11 03:22:00
*.64.55.53

랩하듯 표현하려는 의도였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계속 들으니 좀 재수없더군요.

A.T.L

2009.01.11 04:38:09
*.230.136.228

랩퍼분이 나레이션을 하신거 같네여.

제작비를 아끼려고 그런건지 몰겠지만..

다이렉트

2009.01.11 08:19:28
*.27.198.231

여자분 말하는게...에혀...

Beni

2009.01.11 10:05:39
*.131.96.86

리플에 급 궁금해지는..한번봐야징;

나불나불패밀리

2009.01.11 10:20:20
*.40.35.191

해피포시즌이 후원으로 뜨는거 보니 회원중에서 선발했나 보네요....

카샨V

2009.01.11 11:31:30
*.101.80.241

여성분 두분 미인이세요!! 헌데 시즌방 굉장히 지저분한데요. 방송나오는데 청소좀 하세요.

박소영

2009.01.11 13:27:43
*.189.202.209

여자들 말하는거 진짜 저렴하네요. 웬만하면 리플안다는데 보드타는 사람들이 찍었다는 비디오가 이런식이니까 열심히 타는 사람들까지
같은 급으로 보일까봐 걱정입니다. 게다가 랩하듯 나래이션 하는거 민망해서 차마 들어줄 수가 없습니다 한마디로 최악입니다 이 비디오 찍고 출연하는 사람들은 좀 부끄러운 줄 아셔야겠어요

미친스키

2009.01.11 15:22:45
*.176.69.52

글쎄요....댓글을 제작자분이 보실지 모르겠는데.....
웬만하면, 제발, 꼭, 최소한 나래이션은 좀 바꿔주세요....
다른 분들도 바꿔주심 더 볼만 할것 같긴하지만....--ㅋ

역엣지360

2009.01.11 15:23:44
*.158.130.156

여자분들 말이좀...;;; ...

호계동 미친보더

2009.01.11 19:48:04
*.31.141.57

ㅋㅋㅋ 나래이션 화랑 같은데... 아닌가여?

어쟀건 너무 발음이 ㅋㅋㅋ

2회부터는 그냥 평범하게 말해주세여!

롸이언

2009.01.11 22:28:39
*.107.225.22

보기 싫음 보지 마세요......

흠흠......

왜 다들 성질이시지?

2편은 어떻게 나올지....궁금하당

막장보더

2009.01.11 23:25:38
*.237.157.106

솔직히 청소년들이 보기에 참...
사촌동생들이랑 봤는데
다 저렇냐면서..ㅡㅡ;

에휴~~

얼음보더보더

2009.01.11 23:55:31
*.104.243.65

저희 동호회 동생 여기 뽑혀서 화랑이랑 이야기 한거 들었는데 -0-;;
참 어지간하더군요 출연료는 없고 옷몇벌 준다고 하고 -0-
또 서울오라고 해서 뭐 비키니 심사 한다고 하고
뭐하는 짓들인지 참
동호회 동생이 이쁘긴하지만 비키니 심사까지 받으며 하기는 싫다고 안한다고 했다는군요 -0-;
배가 산으로 가는느낌 -0-휴

sh-k

2009.01.12 01:45:29
*.52.228.4

ㅆㅁㅇ. 안타깝네요

화랑

2009.01.12 03:32:13
*.121.8.94

안녕하십니까? 헝그리보더 여러분, 그리고 한국에 스노우보더 여러분!!
전 보드타는 랩퍼 화랑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했던 화랑/임경섭 입니다.
한국 스노우보드 씬의 가장 영향력 있는 헝그리 보더에 snow dolls 관련 답글을 달수 있게 되어서 참 기분이 좋습니다.
전 이 프로그램의 전체적인 디렉팅 역활을 맡고 있으며 작년 봄부터 9개월여를 준비하여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니 만큼
제겐 큰 의미가 있음을 미리 밝히겠습니다.^^

헝그리보더 닷컴!! 솔직히 매일 들어와 봅니다.
그리고 스노우보드 씬의 소식과 정보를 얻기 위해 항상 동분서주하며 이리 저리 둘러 보구여~
또한 저희 프로그램에 대한 댓글 역시 하나하나 꼼꼼히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영향력 있는 웹싸이트의 회원분들이 말씀해주시는 내용을 기획 단계때 부터 수용을 해서 반영을 하기로 했기 때문에
스노우보더 여러분들의 말씀 하나 하나가 제겐 매우 감사한 내용임을 고백합니다..


좋은 말씀과 조언들에 대해 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으며 나레이션 역시 제가 직접 진행을 했었는데..
솔직히 제가 다 만들어 놓고 보니 좀 재수 없더군요.하하^^ 2편 부터는 바로 수정해서 거부감 없는 나레에션으로 진행할 것을 약속 드리겠습니다^^

화랑

2009.01.12 03:32:29
*.121.8.94

제가 답글을 달게 된 또 다른 이유인 문제의 비키니 심사 부분인데요..^^
저희 프로그램의 오디션 내용을 공지 한것이 작년 11월 이였습니다.
감사하게도 한국의 여성 스노우보더 여러분들이 많은 지원서를 보내주셨습니다.

그 중에 현재 출연자를 제외하고 제가 개인적으로 출연 섭외에 관련하여 통화를 한 분은 단 두명입니다.
비키니 관련 답글을 다신 분의 "동호회 아는 동생" 이라는 분이 어느 분이신지 전 정확히 짐작이 가고 있습니다.
그 분은 본인이 강력하게 출연 의사를 밝혀 주셨고 3번의 이메일 교류와 정확히 4통의 전화 통화 후
출연 섭외가 이루어 졌었으며..

다만 그 분은 부산 분이셔서, 제가 그 분께 서울에 올라 오셔서 저희 제작진과 미팅을 하셔야 할 것 같다고 말씀 드린 건..
스노우보드 웨어 상하의 3세트를 증정해 드려야 하는데 옷을 피팅 하셔야 하며 올라 오신 김에 프로그램 오프닝에 사용하게 될
스노우보드 웨어 프로필 사진 촬영을 위해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으신 후 촬영장으로 이동하시게 될 것 이라고 말씀 드렸었습니다.

당사자께서는 역시 강력하게 의사를 밝혀 주셔서 저희는 나름의 진행비와 시간들을 투자하여 준비했지만..
바로 다음날 출연에 대해 포기하시겠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내용 역시 본인께서 의욕만 앞서 출연의사를 밝히셨는데 아무래도 거리상의 문제 역시 마음에 걸려 할 수 없게 됐다고 하셨고..
마지막엔 너무나 정중히 죄송하다고 사과의 말씀까지 표현해 주셨습니다..^^

저희 역시도 겸허한 마음으로 그 분의 입장을 존중해 드렸고 이것이 전부였습니다..
도대체 비키니 심사를 어떻게 감히 제가 할 수 있으며 물론 저희 협찬사에 휘닉스 파크 블루 캐년 워터 파크가 있긴 하지만
그 부분 촬영 분에 있어 저희는 출연자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여 진행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 입니다!!


화랑

2009.01.12 03:32:47
*.121.8.94

마지막으로 제가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의도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헝그리보더 닷컴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그저 자기만 좋아서 스노우보드를 즐기시나요?
아니시죠? 저도 그렇지 않습니다.
전 한국 스노우보드 문화가 여러분들처럼 더 발전 됐으면 하는 하는 생각 하나로 오늘까지 스노우보드를 타고 있으며
이미 스노우보드가 업이 된지 오래입니다.
바로 제가 스노우보드를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그 동안..
욕도 많이 먹었습니다.
보드도 랩도 제대로 하는것이 하나도 없다. 구리다. 설친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누가 시키지도 않았지만 전 제 곤조 하나로 오늘까지 왔으며 앞으로도 제가 생각데로 더 많은 대중들에게 한국 스노우보드 문화를 알리고 싶습니다.
같은 맹락으로 XTM의 점프 시즌 1,2 역시 제겐 너무나 소원했던 프로그램 이였고 앞으로도 이런 류의 프로그램이 많아져야 한다는 생각은 지금도 변함 없습니다.

"전 XTM의 스노우보드 리얼리티 점프 시즌1,2 에 출연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됐습니다."

점프 시즌 1은 헝그리보더 유저를 포함한 많은 스노우보더들께서 칭찬해 주셨던 리얼 스노우보더의 이야기 였지만 시청률에선 매우 안좋은 결과를 낳았고..
그래서 점프 시즌 2 에서는 여성 출연자들의 합류가 결정 되었고 시청률면에서 점프 시즌1 보다 장족의 발전을 하게 됐지만 결과적으로는 저조한 시청률이 나왔습니다.

그렇게 점프2 시청률이 방송국의 기준에 의거 저조한 결과가 나오자 방영됐던 방송국에서 시즌3는 불가능하다는 평가를 프로그램 종영 직 후 결정(당연한 결과이겠지만) 내렸고
전 이에 굴하지 않고 제가 직접 제작을 해보기로 마음을 먹고 작년 봄부터 모든 것을 올 겨울 0809시즌에 걸었습니다.

화랑

2009.01.12 03:33:00
*.121.8.94

애시당초 방송국은 포기했습니다.
하지만 방송국 만큼 스노우보드를 타보지 않은 대중들이 접할 수 있는 미디어가 필요했습니다.
그리하여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를 목표했고 고화질 무한 스트리밍 동영상 서비스가 가능하며 스노우보더들만이 아닌 대한민국의 불특정 다수의 인터넷 유저들이
사용하는 대기업형 메이져 미디어 업체를 타겟으로 제가 만든 제안서를 가지고 영업을 다녔습니다.
그리고 컨텍 된 곳이 곰TV였으며 그리하여 곰TV에 스노우보드 전문 영상 채널인 XGAMETV가 신설 되었으며
이 채널을 통하여 방송국의 힘을 빌리지 않고 제가 직접 스노우보드 관련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서비스를 해보기로 결심을 굳히게 됐습니다.

소소하게 그간 있었던, 제 개인적으로 격었던 힘든 일들을 모두 설명 드리기는 힘들겠지만 적어도 SNOW DOLLS 를 통하여
더 많은 대중들에게 스노우보드 문화를 보여주고 흡수하여 더욱 튼튼한 한국 스노우보드 문화가 된다면 저는 그것으로 만족할 수 있습니다.

기억나시나요?
제가 0304 시즌, 지금으로 부터 6년전 만들었던 snowy heart 라는 노래를!!!
snowy heart의 노래 가사는 우리 스노우보더들이 아니면 이해할 수 없는 가사였으며 전 스노우보더의 정신을 가진 랩퍼입니다.

그런 노래를 만든, 그리고 그런 노래 가사를 만들어 부모님이 물려주신 입으로 직접 부른 제가 어찌 스노우보더들의 삶과 정신, 애환을 모르겠습니까?
전 snow dolls를 통해 스노우보더의 진정한 삶을 제 나름의 방식으로 표현할 것이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대중들이 스노우보드문화를 접하게 되는 것이 목표임을 확인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점프 시즌 1 처럼 헝그리보더를 이용하시는 또한 스노우보드 메니아 여러분들의 욕구에 충족 시킬 수 있는 내용과
점프 시즌 2처럼 스노우보드를 모르는 대중들이 부르조아라는 선입견이 없이 버라이어티 쇼오락의 개념으로 스노우보드를 쉽게 접할 수 있는 내용을
전 SNOW DOLLS를 통해 모두 녹여내야만 합니다.

그에 따른 제 고충을 조금이라도 헤아려 주시어 이제 1편이 서비스된 SNOW DOLLS에 대한 평가 보다는 2월 마지막 주까지 서비스 될
총 10편의 종합적인 내용을 봐 주셨으면 하는 제 개인적인 간절한 바램을 헝그리보더 유저 여러분들과 한국 스노우보더 여러분들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것이 제가 SNOW DOLLS를 기획한 의도입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이렇게 길게 써야만 제 생각을 전달 할 수 밖에 없는 제 표현력에 반성합니다.

감사합니다...
화랑올림.

겐세이짱

2009.01.12 08:45:39
*.247.145.6

아.. 화랑님께서 직접 제작에 참여 하신 영상이군요 ^^;
snowy heart 노래 정말 보더라면 와 닿는 노래죠. 아직도 잘 듣고 있습니다.
또한 헝글 모니터링을 통해 직접적으로 답변을 해주시고 본인의 의사를 밝힐 정도의 마인드로 진행하시는 일인 만큼
더욱더 멋진 영상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세요 ^^;

또한 여러 헝그리보더 여러분들도 많은 응원과 지적을 통해 더 나은 방송이 되도록 도움이 되는 쪽으로 하자구요.
온라인으로 한번 봐야겠네요 ^^;

a-71

2009.01.12 10:23:32
*.109.236.54

남모르게 스노우보딩을 위해서 열심히 뛰시는 관계자 여러분 및 선수여러분등
비록 돈이 되지 않더라도 꿈과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하시는 모습 감동입니다.
아직까진 국내 여건상 어려움이 많지만 스노우보드를 좋아하는 매니아가 많아지는 만큼
국내 동계 스포츠 및 익스트림 스포츠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항상 인터넷 공간에는 악플러가 존재한다고 봅니다.
솔직히 자기 의사를 밝히는 것도 좋지만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자신의 의사 뒤에는
응원의 글이 달리면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까 십네요~
스노우보드를 좋아하시는 모든분들에 더 좋은 여건과 영상등 기대해봅니다^^
수고하세요^^

몬두

2009.01.12 12:13:03
*.46.58.56

화랑님의 열정적인 모습을 모두에게 알리는 좋은 리플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스노우보드로 영상매채에 접근하고 그것을 통해 스노우보더들의 영향력을 강화하기란 쉽지 않다고 생각 됩니다. 물론 다른 제작자님들도 필름으로 열정을 보여주시고 계시지만 화랑님의 경우는 조금 다른 대중매채로의 접근이 멋지지 않으세요? 용기와 열정 그리고 노력하는 모습만으로도 정말 제가 다 뿌듯합니다. 따금한 조언도 좋지만 " 격려과 관심! 을 통한 조언"이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ㅎㅎ

하늘고고고

2009.01.12 13:43:07
*.92.140.17

으~~궁긍해..집에서 꼭 봐야지..

Yobro

2009.01.12 20:15:58
*.136.81.91

제 친구가 XTM에 PD라서 작년에 우연한 기회로 점프에 대한 이야기를 술자리에서 들은적이 있습니다.

당시 제 친구 말로는 점프 시즌2도 점프1이 시청률이 안나와서 편성이 안됐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화랑님이 일본 리조트 촬영 협찬을 직접 영업을 뛰어서 끌어와 결정적으로 편성이 됐다고 합니다.

XTM의 내부의 중역들을 포함해 관계자 모두가 점프에 대한 그 당시 화랑님의 열정에 감동 받았다고 하더군요..

XTM 에서 유명한 일화로 남았다고 합니다.

이제는 직장인이 됐지만 같은 보더로서 난 뭘하고 있나 한번쯤 생각하게 되더군요..

장비만프로

2009.01.12 22:23:22
*.199.62.215

정말 어려운 환경에서도 한국 스노우보드계의 다양한 발전을 위해 고생하시는 화랑님을 비롯하여 관계자분들에게 화이팅을 보냅니다.
앞으로 좋은 파급효과가 있었으면 합니다.
다만 앞에서 몇몇의 보더분들이 언급하였듯이 출연하는 여성분의 말이 너무 저렴하네요...

vince69

2009.01.13 02:23:47
*.248.130.109

열정만으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라면 세상에 해결되지 않을 일이 어디있겠습니까...

화랑님이 고생하고 노력하시는 것 보드타는 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부분이지요

항상 보여주시는 열정 외에 2%센스만 덧붙이면 아주 좋을것 같아요

미디어중심의 시대... 대중의 이목을 이끌어 내는것은 화랑님의 감춰진 열정이 아니고

결과물로 보여지는 프로그램이겠지요

팁을 드리자면 요새 한참 붐을 일으키고 있는 픽시라이더들의 생활이 담긴 블로그와

동영상들이 앞으로의 아이콘과 맞아 떨어질 것 같아요

원래 주제넘는것 같아 댓글 따위를 달지 않지만

지난 몇 년간의 화랑님과 대원형님의 열정을 남들만큼 알고 있어

짧게 나마 충언을 남깁니다.

God makes you strong, Bro!!

잔디보더

2009.01.13 12:38:12
*.161.181.42

1편 보다 나은 2편 기대 하겠습니다... 1편은....;;;;하여간 기대하겠습니다^^ 수고하셔요 ㅋ

Yoda

2009.01.13 13:12:34
*.217.20.237

점심먹고 봤는데 보드와는 좀 이질적인 느낌이 드네요. 나레이션도 너무 어색하고,

회사동료들 왈 보드타는사람들 다이러냐 하네요

그리고 협찬에 해피포시즌이라

말 많은 동호회죠. 보드동호회에서 노예팅? 선상 파티? 많은 회원수로 장사속 너무보이는

열심히 아끼고 모아서 타고 배우고 연습하며 노력하는그런 보더들이 공감 할수 있는

그런 느낌을 받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롸이언

2009.01.13 13:46:54
*.76.118.36

제생각에는 1편은 등장인물 소개 정도로 이해하면 될듯한데요....ㅋㅋ

글구 보드동호회는 노예팅이랑 선상파티등 금지인가요?

아 몰랐어요.....ㅋㅋㅋ해피포시즌? 와우 회원수가 많나봐요.....
근데 앞으로 그냥 이정도의 대사로 진행하실거면

화면 상단이나 특정 위치에 19금 이라고 알리면 될듯~

청소년 들이 보면 좀 그렇지만 .....

ㅋㅋㅋㅋㅋ글구 등장인물도 이쁘시고(갠적인 생각) 좋아요~ㅋㅋㅋ

권대원 프로님께 보드 열시미 배우는 모습도 기대~

글구 프로그램중 중간이나 어느정도 원포인트 정도 갈켜주는 씬을 넣으면 어떨꺼여?^^

ㅋㅋㅋ

아휘

2009.01.13 15:56:05
*.161.192.111

화랑님 고생하시네요!
화랑님의 말씀처럼,
"더많은 대중들이 스노우보드문화를 접하게 되는 것이 목표"를 이루기 위한 보이지 않는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하지만,
"스노우보드를 모르는 대중들이 부르조아라는 선입견이 없이 버라이어티 쇼오락의 개념으로 스노우보드를 쉽게 접할 수 있는 내용"이라는 말에서 딜레마가 느껴집니다.
지난 시즌2와 이번 SNOW DOLLS 첫회에서 이질감을 느낀 이유가 화랑님의 저 말 속에 있는 듯합니다.
스노보드 마니아도 만족시켜야 하고, 일반 대중도 만족시켜야 하는 욕심 혹은 과욕 때문일 듯합니다.
케이블연예 프로그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볍디 가벼운 버라이어티 쇼오락 형식과
화랑님이 언급한 보더들의 "삶과 정신, 애환"이라는 내용이 겉도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개인적으로 점프1을 즐겨봤던 이유는 '인간극장' 향취가 났기 때문이었습니다.
스노보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도전하며, 성취하는 모습을 가감없이 솔직하게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시즌2부터 '버라이어티 쇼오락 형식'에 갇혀 그 향취가 사라진 느낌입니다.
과다하게 조미료를 사용해서 원 재료의 맛을 해쳤다고나 할까요.
그 조미료가 천연조미료라면 다행이지만, 안타깝게도 인공화학조미료 맛이 납니다.

물론,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욕심, 또 그럴 수밖에 없는 현실을
충분히 이해하고 존중합니다.
다만,
많은 보더들이 점프1에 호의를 보였던 이유를 생각해보시고
화랑님의 초발심을 되새긴다면
향후 SNOW DOLLS가 감칠맛나는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일하다 짬을 내 써서 두서가 없네요. 뒤에, 기회가 되면 어줍잖은 조언이라도 다시 남겨보겠습니다.)

송이버섯

2009.01.18 22:01:33
*.227.15.131

음... 나래이션이 화랑님이 셨구나...

2편은 무지하게 좋았습니다.. 처음 보드를 배우시는 분들이나.. 미흡한 실력으로 처음 보드를 접하는 분들에게 보드를 알려주는

저와같은 사람들에게 아주 도움이 될만했었습니다.

힘내시고... 열정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과물이 말해주는거니까... 열심히 하지마시고... 정말 잘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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