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10일

TTR 에서 주관하는 2009 Red Bull Nanshan Open에 참가한 이용호 선수가 예선전 7위를 기록하며 내일 열리는  final에 진출 하였다.

Markus Keller 등 세계 유명 선수들이 각국에서 2명씩 초청되어 총 24명이 slope style 경기를 펼치는 이번 대회는 TTR four star 경기로 매우 규모있는 대회 이다.

이용호 선수는 fs900 → cab540 →  bs rodeo 등의 기술을 선보이며 총 24명 중 7위로 당당히 결승에 진출 하였다.

함께 출전한 한진배 선수는 fs720 → bs540 → fs540 등의 기술로 경기를 마감하였으나 14위에 그치며 총 12명만이 진출할 수 있는 결승전에 아쉽게 승선하지 못하였다.

결승전은 1월 11일 같은장소에서 진행되며 TTR측의 많은 관심을 주목받고 있다고 한다.

관련 싸이트 : http://www.mellow.net.cn/08mellow/

현재 bluedog production의 김성진 감독이 현장에 함께 참여해 촬영중에 있으며 관련 영상은 귀국후  헝그리보더에 취재 기사로 함께 올려질 예정이다.

이용호 선수의 선전에 박수를 보내며 내일 있을 결승전에도 충분한 실력을 발휘해 한국 스노우보드를 세계에 알리길 바란다.


2009년 1월 11일

이용호 선수가 결승에 진출한  2009 Red Bull Nanshan Open이 결승전 막을 내렸다.

예선전 7위로 결승에 진출한 이용호 선수는 결승역시 7위를 기록하며 한국에서 첫 출전한 TTR주관 초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경기를 마감하였다.

이용호 선수는 중국의 각종 언론에 관심을 받으며 경기 후 인터뷰를 진행하였고, 독일과 유럽에서 활동하는 Film 제작 자들이

직접 인터뷰 및 영상을 촬영하였다고 한다.

이용호 선수의 선전에 TTR관계자들은 지속적으로 대회 초청을 유치할 예정이라고 하며 한국 최고의 styler 한진배 선수 역시

기량을 인정받아 지속적으로 대회에 초청될 예정 이라고 한다.

이와 같은 발전에 남모르게 노력한 한국 선수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박수를 보내며,

이러한 노력의 결실이 꼭 한국 시장에 좋은 영향으로 작용하여 스노우보드가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조심스럽게 바라는 바이다.

이용호 선수는 소속 베이스로 활동중인 지산 리조트에서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는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며

한진배 선수는 휘닉스파크에서 니뽄 오픈을 대비하여 연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한다.

기사 제공 : JCsportai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