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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녕하세요~너굴너굴~입니다.
오후2시경 베이스 기온-7도 바람살짝 있었습니다.
골드로 이동해서 골드환타스틱.파라다이스.뉴레드 핑크.그린.실버 이용했습니다.
골드환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어제와 별반 다른게 없었습니다.
곳곳 아이스 있고 설탕처럼 눈이 밀려나서 뒷발 연습 많이 했습니다.
오히려 골드 파라다이스 상태가 더 좋았습니다.
뉴레드..스케이트장 방불케 합니다.
핑크는 뽀득뽀득 합니다.슬롭에 뽀뽀 하고 싶을 지경입니다.
그린도 아이스 역시 있으나 제설하니 어제보다 더 좋습니다^^
실버는 파라다이스 돌아내려왔는데..중간에 아이스 약간있고 방습제눈 밀립니다.
실버하단엔..친숙한 살구씨로 가득차있습니다.
직접 확인한 주간 제설 슬롭은
레드 하단.옐로우.그린 립트측 슬롭입니다.
'두근두근'님께서 웹캠 통해 골드도 제설중이라 확인해 주셨습니다.^^
오늘밤엔 보이지 않는곳도 더 제설력을 보여줄 것이라 믿고 싶습니다.
이번주말 눈이 너무 기다려집니다.^^
정말이지 폭설 오게 기설제라도 지내야될까봐요.
하루하루 업글되늗 설질에 므흣한 너굴너굴입니다.
현재 베이스-11도에 아직 제설중입니다.
그래도 아직 아이스 존재하니..
야간 달리시는 분들 안전보딩 하시고, 매우 추우니 안면 감싸시고 두터운 패딩류 추천드립니다.
헝글님들 모두모두 안보하세요(_ _)
너굴너굴~
*기타
1.야간 타려고 했으나 족발로 인해 야간 포기합니다;
야간 후기 남겨드리려 했는데 아쉽습니다;;
(보드는 하수인데 먹는건 고수입니다;;;)
2.골드 환타 맨 아래 경사면에서..
서서 누군가를 기다리는듯한 스키어 계시길래..가던길 잠시 멈추고 동태를 살폈습니다.
두분중 한분 왈
'학생이에요~?'라고 하시길래..순간 옆락커 어른신으로 착각ㅡㅡ
고글까지 벗어제끼고 '안녕하세요~~'정중히 인사 했습니다...
그랬더니 '학생들은 방학이 언제까지죠?'
...
'죄송합니다. 옆락커 어르신인줄 알았습니다.'
......
(아..맞다..나 학생 아니지..=_=)
고맙습니다~ 점점 좋아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