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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연휴 전날 친구의 간곡한 부탁으로  무주 다녀왔는데요...

 

야간에 탔음에도 따뜻한 날씨덕에 슬러시풀에서 헤어치고 온 느낌이였네요..

 

그래도 다행인건 넘어질때 쪼금 덜 아프다는거....

 

초반에 다리가 풀려서 철퍼덕 철퍼덕 몇번 하더니...막판엔 필이..확~~ㅎㅎ

 

 

바인딩 체결하고 바로 풀자니..뭔가 서운한 느낌도 들고..

 

시즌 끝나기 전에 어디론가 한번 더 다녀오긴 와야할 듯 한데요..

 

어디로 가야할지..시즌 막바지에 울 헝그리보더님들 얼굴이나 보러 원정이나 가볼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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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us

2014.02.05 13:51:44
*.36.142.16

오랜만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aAgata

2014.02.05 13:56:54
*.70.222.139

역쉬..절 기억해주시는건..잘 지내고 계시죠??ㅎㅎ

clous

2014.02.05 14:03:58
*.36.142.16

그럼요~ 그때 마주잡았던 손의 온기를 아직도 잊지 못하... 어머어머... 제가 무슨 말을.... ㅡ.ㅡa

aAgata

2014.02.05 14:56:05
*.70.222.139

우리가 언제 손을 잡았다고..ㅎㅎ

덜 잊혀진

2014.02.05 14:11:23
*.32.66.222

어디긴 어디, 용평이지.. ㅋ

aAgata

2014.02.05 14:59:37
*.70.222.139

용평 가볼까 하고 셔틀 알아보니 새벽4시20분엔가 있더라구요..ㅠ.ㅠ
부산도 아닌데..왜 이리 일찍 가는지..ㅎㅎ

덜 잊혀진

2014.02.05 15:31:01
*.32.66.222

딱~ 적당한 시간에 버스가 있군요. ㅋ
지난 시즌에 리프트 한번 타고 헤어져서 아쉬웠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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