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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강촌 야간 ( 7시~12 시 ) 후기입니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오늘 안들어오신 분들 후회하실 정도로 설질 정말 좋았습니다.
저번주 비온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오히려 1월달 설질보다도 훨씬 좋은 상태였습니다. ^^
엊그제와는 달리 오늘은 드래곤보다 디어 페가 퓨마 이쪽 라인이 설질이 아주 좋았습니다.
디어 상단에 아이스가 없을 정도니 강촌같지 않더라구요.
22시부터는 드래곤 슬롭을 닫고 기가 막히게 폭풍제설 중이었구요. 내일 드래곤 정말 좋을 듯 합니다.
12시 가까이 되도록 타고왔는데 기온도 좋고 ( -7 도 정도 ) 단체 초보분들도 없어서인지 마지막까지
설질이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번주는 묻고 따지지도 말고 무조건 고고싱하셔도 후회 없을 듯 합니다. ^^
오늘 무섭게 제설하는거보니 정말 강촌 다시 보이네요 ^^
아직 시즌은 한창이니 안전하게 즐거운 보딩하세요 ^^
설질좋으니 디어에서도 롱카빙이 안털리고 쫙쫙 감키고.... 원래 퓨마 타는데 어젠 디어만 탔네요 디어쏘다가 둔턱서 알리치고 그속도 그대로 쏘다가 알리탭쓰리 기타등등 치고 어제 혼자와서 7시부터 8시20분까지 전투보딩 ㅎㅎㅎ
오늘도 야간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