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Burton Classic Korea Open (빅에어, 시상식)
슬로프스타일 & 레일잼 대회가 끝이나고 다음날은 빅에어 대회가 있었습니다.
전날 구름한점없던 날씨는 하루만에 변신을 해 하늘에서는 펑펑 함박눈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빅에어 경기가 있던 날이라 걱정이 앞서게되었습니다.
시야와 속도에 문제가 생기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하며 경기장에 올라갔고
선수들은 비 쏟아지듯이 내리는 눈으로 인해 좁아진 시야와 슬로프 상태를 체크하며 인스펙션이 한창이었습니다.
다행히 경기 초반 이후로는 눈이 그쳐서 안도의 숨을 내쉬었습니다.
photo by reme & k
눈이 정말 미친듯이 내리던 모습입니다.
바람의 방향도 수시로 바뀌어 경기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날씨와 슬로프 컨디션이 수시로 바뀜에도 잘 적응하며 경기에 임한 선수들의 노련함에 박수를 보냅니다.
감쪽같이 눈이 그친 모습입니다.
변덕스러운 날씨!!
어김없이 연이어 대회장을 찾아주신 갤러리분들의 모습
대회 3일 연속 MC 로 수고해주신 김진수님의 모습
김진수님의 말빨로 많이 웃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대회장을 찾은 멍멍이
이틀 연속 만나 뵌 갤러리분들과 가벼운 눈인사를 나누고
스타트 라인쪽으로 올라갔습니다.
스타트 게이트는 전날과 달리 1번 키커 갭에 설치되어있습니다.
대기중은 대회 참가자분들의 모습
Run 순서에 따라 차례로 마음을 가다듬고 있는 선수들
눈이 갑자기 많이와서 데크가 잘 안나가는 현상이 발생해
스타트 라인 곳곳에서는 왁싱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왁싱 중 인 김용희 선수
반갑게 손을 흔들어 주시던 김주영 선수
화이팅을 다짐하시던 김수정 선수
송진아 선수
Start Gate 에 대기중인 김수정 선수
전날 슬로프 스타일 우승자 김수영 선수의 스타트 모습
Michihiko Yoshino 선수
김건우 선수
허완 선수
이석연 선수
Naoyuki Nakamura 선수
권대원 선수
황정원 선수
박광수 선수
안태환 선수
김용희 선수
휘닉스 파크 파크 레인져 대장님 박현상 선수
구본율 선수
이용호 선수
최윤호 선수
Start Line 에서 대기중인 선수들의 표정은 대회 3일째라 그런지 한결 편안한 모습이었습니다.
서로 격려도 해주고 간단한 수다도 나누며 분위기는 좋은 편이었습니다.
그래도
엄연히 대회!!
스타트 게이트에 들어섰을때는 집중력을 발휘들 하셨습니다.
박둘 선수의 로데오
이라희 선수
장홍선 선수
윤정호 선수의 원풋 에어
원풋 에어 성공을 축하드리며~!!
도전 정신에 박수를 보냅니다!
박둘 선수
송백호 선수
이성무 선수
대회 동안 선수들의 좋은 사진을 찍기위해 추운 날씨에도 몸을 녹이며 대회장을 지키셨던
모든 Press 및 Photo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같이 해주셔서 덜 심심했어요 ^-^;;;
성우에서 넘어오신 fay님의 뒷 모습
윤정식 선수
이정기 선수
눈으로 인해 수시로 키커 상태를 점검하고 다듬어 주셨던 휘닉스 파크 파크 레인져분들의 모습입니다.
나란히 서계시던 모습이 참 ... 귀여웠다는;;
프로 여자부의 김주영 선수
송진아 선수의 360
조소정 선수의 360
김수영 선수의 360
김수정 선수
김수영 선수의 f/s 360
프로 남자부 첫번째 주자
이한준 선수
Michihiko Yoshino 선수
허완 선수
권대원 선수
안태환 선수
데몬쇼가 잠시 이어졌습니다.
스노보드 꿈나무 권이준군과 김솔민군의 데몬쇼는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그 성인들도 잘 못 뛰는 휘닉스 파크 3번 키커를 가뿐히...;;
좌절을 안겨줬지만 잘 커주길~!!
권이준
생년월일 : 1997 10 24
스폰서 : Burton
김솔민
생년월일 : 1997 4 2
스폰서 : Burton
Naoyuki Nakamura
송진아
모든 대회가 끝나고 오후 7:00 부터 시상식 & 공연 행사가 진행됬습니다.
대회의 피로를 모두들 푸시고 가벼운 차림으로 한분 두분 행사장으로 집결하셨지요~
난로 아래에는 삼삼오오 행사장을 찾아주신분들이 모여있었습니다.
행사장 한켠에는 버튼 클래식의 스폰서 중 하나인 MINI 쿠페 한대가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수고해주신 MC 김진수님
전시된 MINI 쿠페에는 DJ 박스가 설치되어있습니다.
버튼 클래식의 Main 스폰서인 Yepp 의 P3 광고 부스의 모습
대회 기간 동안 그리고 시상식까지 우리의 귀를 즐겁게 해주셨던
TEAM 360 SOUND
영광의 수상자들 모습입니다.
빅에어 (Bigair)
프로 남자
1위 안태환
2위 이용호
3위 김용희
Michihiko Yoshino (YEPP 인기상)
박현상 (MINI 인기상)
1위 안태환
2위 이용호
3위 김용희
Michihiko Yoshino (YEPP 인기상)
빅에어 (Bigair)
프로 여자
1위 조소정
2위 김수정
3위 송진아
1위 조소정
2위 김수정
3위 송진아
빅에어 (Bigair)
아마추어 남자
1위 김길수
2위 박둘
3위 신정철
이경호 (그라비스상)
이정기 (캐나다 관광청상)
허길성 (볼컴상)
정용관 (디사이드상)
1위 김길수
2위 박둘
3위 신정철
이경호 (그라비스상)
이정기 (캐나다 관광청상)
허길성 (볼컴상)
정용관 (디사이드상)
빅에어 (Bigair)
아마추어 여자
1위 한승연
2위 안영란
3위 정지혜
천지수 (스파이상)
1위 한승연
2위 안영란
3위 정지혜
천지수 (스파이상)
슬로프스타일 (Slopestyle)
프로 남자
1위 권대원
2위 박광수
3위 이용호
4위 박현상
5위 구본율
1위 권대원
1위 권대원
2위 박광수
3위 이용호
슬로프스타일 (Slopestyle)
프로 여자
1위 김수영
2위 김주영
3위 김헤니
1위 김수영
2위 김주영
3위 김헤니
슬로프스타일 (Slopestyle)
아마추어 남자
1위 신승백
2위 김길수
3위 박둘
4위 이의정 (그라비스상)
5위 이라희 (캐나다 관광청상)
1위 신승백
3위 박둘
4위 이의정 (그라비스상)
5위 이라희 (캐나다 관광청상)
슬로프스타일 (Slopestyle)
아마추어 여자
1위 김지은
2위 한승연
3위 유미영
1위 김지은
2위 한승연
3위 유미영
시상식이 모두 끝이 나고 경품을 나눠주는 행사와 밴드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08/09 시즌 첫 프로 & 아마추어 대회였던 버튼 클래식은 사고없이 무사히 마무리됬습니다.
대회를 단순한 경쟁의 장이 아닌 스노보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축제로 즐기시는 선수 , 갤러리분들의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성공적인 대회를 이끌어주신 버튼 코리아 관계자분들과
대회의 주인공이셨던 참가 선수분들 그리고 대회를 한층 더 빛내주신 갤러리분들께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즐거운 시즌되시길 바랍니다.
대회 내내 추워서 ㄷㄷㄷ 떨었어여 ㅋㅋ
그래도 원풋, 로데오, 데몬쇼, 프로들의
새로운 기술들 보면서 므흣했다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