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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 2시 반.
*. 날씨.
당장 뭔가 쏟아질 듯한 하늘로 시작. 아침 베이스 -10도. 바람 없다가
오후 들어 살살 생김. 1시경부터 정상은 가느다란 눈발. 아래는 맑음.
*. 설질.
그린(포함 베이스쪽)에 제설 꽤 한듯. 그래도 엣지 세우면 지직~ 소리.
레인.파라는 강설 위에 설탕 분위기. 중간 경사 하단부는 상태 불량함.
레인보우는 강설과 얼음 위에 설탕과 고운 모래. 4 마지막 경사부분은
완전 호두밭 형성. 대보름 앞두고 부럼 준비한 것일지도..
*. 인파.
'황제 보딩' 까지는 아니었으나, 중세 시대 귀족의 생활이 어떤것인지
체험 가능함. 평민들(관광객, 학단..) 곤돌라 앞에 장사진 치고 있어도
귀족 전용선(1인 입구)으로 주르륵~.
*. 기타.
-. 새벽 셔틀 타러 가는 동선상의 편의점이 닫아서.. 아침 해결을 위해
지난 주에 알게 된 석*토*트 방문. 계산 끝내고 나서 "혹시.. 헝그리.."
물어 보니 맞다고 하시네요. 사업 번창하시기를~.
-. 같은 용평 시즌권이면서 오늘 처음 만난 더콰 님. 목소리가 작아서
가짜인줄 알았슴. ㅋ 감기 빨리 낫기를~. ^^
-. 부푼 꿈을 안고 하루 제낀건데.. 3시에 철수해서 사무실 가는 신세.
나 없다고 전쟁 터지는 것도 아닌데.. 쩝~.
-. 보잘것 없는 이 후기를, [쩜여러개] 님께 바칩니다. (__)
소식감사합니다.
대보름 앞두고 부럼 준비한 것일지도..
중세 시대 귀족의 생활이 어떤것인지 체험 가능함.
ㅎㅎㅎ 잼있네요 :)
지난 주에 알게 된 석*토*트 방문. 계산 끝내고 나서 "혹시.. 헝그리.."
요건 어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