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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없어서 글씁니다
9시반쯤에서 10시 사이였을 겁니다
휘슬에서 내려오고있는데. 알파인 타시던 분이 뒤에서 엄청난 속도로 달려와 어택을 하더군요
공중부양 해서 등으로 착지 하면서 머릴 아주세게 바닥에 박았습니다
정신이 없어서 재대로 일어나지도 못하고있는데
그분은 괜찮냐는 말없이 자리를 떠버리더군요
내려와서 보니 바인딩 뒤는 다 까여서 흰색이 은색이되어있네요 ㅡㅡ
지금 목뒤도 땡기고....
저도 잘타는건 아니지만 그분도 잘타시지 않는거같던데 속도 조절은 했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미안하단 사과를 떠나 본인이 들이박았음 괜찮냐는 말한마디는 건내야 메너 아닌가요 화가나네요
어제 그시간에 있었는데..사고 현장은 목격을 못했네요... 혹시 혼자 타셨나요?? 그런 뺑소니 들을 잡기위해서라두 동료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곤지암 알파이너들은 대체적으로 매너가 괜찮던데 역시 사람나름인가 보네요... 몸조리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