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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파트에 살고 있는 30대(남)입니다. 2002년도부터 피부가 다리 아래 종아리 쪽이 간지럽기 시작했습니다. 점점 그 증상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2002년 이전에는 간지럼 없었구요. 그때 새로 분양받은 아파트에서 살기 시작했구요. 결혼하면서 옮긴집도 2005년에 지은집에 입주(2009년에 입주), 현재 살고 있는 집도 2007년에 지은 집이네요.
가려움의 원인을 찾던중 인터넷 여기저기 뒤져보니 우리나라 시멘트를 생산할 때 산업폐기물등의 쓰레기를 비벼서 생산한다고 들었습니다. 특히 1998년 IMF체제 전환 후 시멘트 업계도 부도 위기가 높았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시멘트업계회생을 위해 시멘트에 각종 쓰레기첨가를 허가해 주었구요. 그래서 시멘트에 소각후 물질(재, 기타 폐기물등)들을 엄청나게 넣어서 생산했다고 하네요. 쓰레기 혼합기준과 안전기준도 없이 했고 문제가 그 이후로 많이 발생되고 현재는 시멘트 기준안이 마련되기는 했지만 인체실험등이 아닌 주먹 구구식으로 정해졌다고 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
들은 얘기지만 중국산 시멘트와 한국산 시멘트 블록을 금붕어가 들어있는 어항에 넣어두었는데 한국산 시멘트가 들어있는 어항의 금붕어가 이틀만에 비늘이 벗겨지는등의 부작용과 함께 처참하게 죽었다고 하네요. (한국산 시멘트는 쓰레기를 첨가했고, 중국산 시멘트는 쓰레기첨가를 하지 않았다고 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아파트에 대한 불신이 높아가고 있어서 여쭤보려고 합니다.
질문:
1. 아파트(일반주택)에서 사시는 분중에 피부 가려움증으로 고생하시는 분이 있을까요?
2. 그 아파트 분양 년도는 언제인지 알고 싶네요.
PS. 만약 제 추론이 맞으면 1995년 이전에 지은 아파트만 골라다니면서 살려구요..ㅠㅠ
집에 계실때 환기 잘 안시키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