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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할때도 혼자 시작했고..


지금도 혼자...




마나님이랑 같이 보드장 가지만.. 도착하면 마나님이랑은 찢어져서 각자 솔로보딩..




시간약속 정해놓고 만나서 밥먹거나 귀가하거나..





특히 평일 야간에 앞뒤로 아무도 없는 리프트 중앙에 혼자 떡하니 앉아


음악을 들으면서


초코바와 보리차를 씹으면서


별이 빛나는 하늘을 바라보고 있으면 세상에 어느 누구도 부럽지 않습니다.





전에 친구랑 한번 같이 가봤는데..


신경쓰이고 기다려줘야되고 리프트에서 쓸데없이 말도 해야하고 해서 별로더라구요..

엮인글 :

미니젠쿱

2014.02.07 12:58:20
*.244.212.26

연습은 혼자하는게 좋은듯 :)
친구들끼리가도 각자 흩어져서 자기 좋아하는 슬로프타는...

bargab

2014.02.07 13:01:31
*.221.104.74

저도 내일 솔로보딩이라 기대중입니다.

woooh

2014.02.07 13:02:53
*.255.99.35

저도 몇번 같이 갔더니 흩어져서 타는것 외에는 답이 안나오더군요.

심야너굴

2014.02.07 13:29:07
*.92.147.189

+1

O2-1

2014.02.07 13:44:15
*.236.167.228

타인을 통해서만 모든 것의 가치를 찾을 수 있는 분들이 꽤 많죠. 누가 봐줘야만 한다는...

그래서, 사람 한 명도 없는 휘슬러에서 탈 기회를 모든 사람이 원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간지주세요

2014.02.07 14:01:30
*.223.21.88

지산 솔로보딩... 벌써 20회 가량 간듯ㅋㅋㅋ

하이사이드

2014.02.07 14:05:13
*.7.48.168

저도 저저번주 처음혼자 가봤는데 좋던데요ㅋ 음악들으면서 타고싶은데로 타니 정말 좋았습니다ㅋ 이번주도 혼자 출격하려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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