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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더보딩이 진짠데..

조회 수 361 추천 수 0 2014.02.07 17:58:35

스노보드의 꽃은 하프파이프라고 많이들 알고 있는데 실상은 파우더라이딩이죠~

 

우리나라가 눈이 별로 안와서 파우더라이딩이 익숙하지 않아 조금은 힘들겠지만 이렇게 일년 혹은 몇년에 한번오는 기막힌 날에 카빙하기 힘들다는 이유로 라이딩을 포기하다니...

 

한번 빠져들면 그 어떤 마약보다 중독성이 강합니다.

 

다들 파우더타러 가세요~~

엮인글 :

pepepo

2014.02.07 18:03:45
*.214.178.18

기온도 많이 낮아서.. 건설일 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감이 큽니다... 오늘 하루종일 엉덩이가 들썩들썩.. 내일 연락올만한 일도 오늘 다 처리해 놓고.. 용평 곤돌라 1착으로 타서 흠집없는 렌보 파라다이스를 제일 먼저 탈 겁니다..

아지연탄

2014.02.07 18:03:59
*.205.17.138

파우더가 갑입니다 ㅎㅎㅎ

떼부보다

2014.02.07 18:05:56
*.171.142.2

공감 백배요. 파우더에서 눈내리는거 맞으며 벽타고 뒹구르고 하는게 최곤데
날 안박힌다고 안가시면 저만 좋은거죠 뭐 ㅎㅎ

우왕ㅋ굳

2014.02.07 18:13:45
*.156.51.54

휘팍갈건데 지금 눈이 안온다면서요 ㅠㅠ

leeho730

2014.02.07 19:38:25
*.180.45.119

파우더.... 오오.... 그 구름을 가는 듯한 느낌...

외국 알파인 카빙 웹사이트에서도 "파우더 vs 완벽정설" 에서 논란이 일 정돈데요 ㅎㅎ


역캠 파우더 보드를 쓰니 빠지지도 않고 자유자재로 가는 느낌..

지금 생각해도 군침이 흐르네요 쩝....

가속점프5번

2014.02.07 20:16:01
*.42.92.129

파우더 라이딩은 사랑입니다.

해외원정에서 맛본 파우더 라이딩이 잊혀지질 않네요.

조조맹덕

2014.02.07 20:49:33
*.33.49.236

파우더를 자주 겪으면 그럴지 모르는데... 우리나라에선 어차피 강설라이딩에 익숙해져서... 거기다 요즘 해머등 엣지 그립력이 좋은 강설용 데크가 대세다보니(어쩌면 제 데페만 그럴지도..sg등은 가볍고 베이스가 겁나 빨라서 파우더도 괜찮을거 같기도 하고..) 더더욱 꺼려지더군요. 거기다 억지로 카빙 할려다보니...자세도 나중에 강설 되었을때 후경 빠지는게 문제가 되서... 아, 왜 왔지 생각 들더군요. 특히 속도가 안나서 힘들었습니다. 파우더용왁스로 히팅기 해도 안되서 난중에 테프론 오일 코팅.. 그 여기서 공구한거.. 그거 뿌리니깐 쪼~끔 나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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