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오후 열시 조금 넘은시간, 눈같지 않은 누이 오기 시작합니다.

7시반부터 슬로프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가자마자 곤돌라 타고 첼린지 올라갔으나, 몸풀기겸 S1을 탔습니다. 음, 느낌은 그냥 설탕이 위에 뿌려져있고 밑에는 덜 얼은 얼음이었습니다만, 카빙숏턴하기엔 큰무리가 없었지만, 롱턴을 할땐 약간 밀리는 느낌입니다.

다음 첼린지, 먼저 간 동생들이 좋다는 말에 두근두근대며 탔지만... 별로였습니다. 모인 설탕에 둔턱이 생겨 가벼운 팝을 하기엔 쓸만했지만, 설질은 그다지 상태메롱이었습니다. 한 세번 내려오고, 다음으로 이동!

패밀리는 그냥 정설아래 감자가 숨어 있었습니다. 그냥 슬라이딩하기엔 무리 없을듯 하지만 카빙하면서 깊게 박는운간 감자가 메롱합니다.ㅜㅜ 젤 안좋은듯!

델타! 그나마 괜찮았습니다.

알파! 최고의 설질이라 할수 없지만, 슬롭중에선 젤 좋은 설질이었습니다.

브라보! 아... 브라보를 안갔군요!ㅜㅜ 상태는 잘모르겠지만, 첼린지를 생각하면 그닥일듯 합니다!ㅎㅎ

이상 금요일 야간정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