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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에서 우연히 만난사람인데 왜 쓸데없이 조언을 해주시는지..

난 내가 보드타는데 전혀 불만없고 재미나게 잘타는데 왜 오래탔다는 이유만으로 운동신경도 나보다 훨씬 딸릴거같은놈이

왜 조언을 친절히 해주시는지 정말 같잖더라구요. 내가 직활강으로 쏘면 겁나고 컨트롤도 안되서 따라올실력도 안되면서 말이죠.

조언을 부탁한적도 없는데.....조언이란건 부탁했을때 해줘야 하는건데 말입니다.

어디가서 강습받을생각은 추호도 없는데 말입니다. ㅋㅋ

"야이 자식아 내가 턴을 잘 안하는 이유를 나한태 물어보고 조언을 하란말이야 자식아"

 

 

엮인글 :

01030431438

2014.02.09 05:29:28
*.226.208.97

얘기의 요점은 직활강이 아닌데
전부 무슨 꼬투리 잡듯이
직활강가지고 물고늘어지는 꼬락서니들이
존나게 한심해보인다
직활강했다고 자랑스럽게 올리는 글에서나
볼 수있는 댓글들이... ㅉㅉ
난독증이란 이럴때 쓰는것같다
글쓴이가 뭘 말하고자 하는지
글의 요점부터 파악하고 지랄들해라
결국 내용에 나오는 그 참견쟁이랑
똑같은것들이네
많이낚였네. 이제 그물 걷어야겠다. 그만 낚이세요 이제.
상급 슬로프에서 고속으로 쏴도 남 안다치게 할 실력있으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노출광

2014.02.08 18:01:57
*.156.92.49

제가 아는 형 아닌가 싶어요... 그 형도 상급에서 직활강으로 쏠 담력이 있더라구요... 뒷발차면서...

문제는 턴 자체에 대한 이해도가 없고... 할 줄 아는게 직활강 뒷발차기 급브레이크만 가능하니...
매우 위험해 보이더군요...
(실제로도 여럿 보냈습니다...자신 스스로도 가고...뭐더라... 자살특공대... 맞다. '가미가제' 생각나더군요)

근데, 담력은 좋고 ...아픈건 싫으니... 상체보호대든 뭐든 보호대로 똘똘 뭉쳐서 최소한의 데미지를 입습니다.
(남들이야 어떻든...)




본문을 보면... 눈짬밥이 오래 되지 않았다는걸 알 수 있고...
턴에 대한 이해가 없을 가능성이 있어 보여요.
즉, 활강 + 뒷발차기 하시고 계실가능성 높죠.
그리고 강습 1번도 안받아보신분 같아요...

이거 위험합니다.



그 '가미가제' 형이 하도 잘탄다기에... 저를 한 번 쫓아와보라고 했어요.
못 쫓아와요... 의도하는대로 턴을 못하니까... 턴 시도하다가 안되니까 활강... 쫓아오다 다시 뒷발차기 세게 시전...그러다 자빠지죠.
그리고선 포기하더라구요...

너무 위험해요...
턴 제어가 안되는 중상급 경사의 보더는... 윗 분 말씀하신것처럼 '유령보드'와 다를바 없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잘 탄다는것이 = 속도가 우선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안정적인 턴과 완벽한 제어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낚이건 안낚이건 상관없이... 이건 너무 중요한거 같아요.

-빠샤-

2014.02.08 21:45:42
*.223.9.30

그게 실력이라 생각하는게 문제라는거....

턴하고싶어요T.T

2014.02.09 00:15:38
*.101.240.119

대명에 검핑&데님 보드복에 하얀헬멧고글 쓴 사람 보이면 지나가시면서 조언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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