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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 오후 잠깐. (골드 넘어가는 중에 몇자 적습니다.
늦은 오후 상황은 업데이트 불가능 할수도 있습니다.)
*. 날씨.
눈. 또 눈. 계속 눈.(1시 이후 가늘어 짐) 아침 정상 -9도.
바람은 시간에 따라.. '약간' 과 '제법' 사이.
*. 설질.
히히히~ ^^. 얼음판에서 칼카빙 원하는 분은 싫어할 듯.
*. 인파.
꽤 많은 편이군요. 11시부터 그린(4인승) 추가로 운행.
베이스 사람 많고.. 곤돌라 대기줄 슬퍼요. (눈 때문에
리프트 보다 곤돌라로 몰린 듯)
*. 기타.
-. 새벽 셔틀이 정상적인 시각에 용평 입구까지는 왔으나..
'경례' 해 주시는 분 앞두고 껌딱지처럼 달라 붙음. 바로 앞
김여사 분.. 무려 20분 넘게 소모해 주시네요. 결국 주차장
들어가기 전, 기사 분께 부탁해서 걸어 감. 무슨 민폐인가.
슬로프건, 운전이건, 제발 능력에 맞는 이용을 부탁해요~.
-. 정상에서 인사해 주신 분. 기억을 더듬으니 2년전 봄에
레인.파라 전투 하셨던 분. 기억력도 좋으셔라~ㅋ. 오늘은
일년에 한번 있는 친구와의 동행이었지만, 다음에 만나면
같이 전투 해요~. ^^
-. 보잘것 없는 이 후기를, [쩜여러개] 님께 바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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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 주간 끝.
*. 날씨 : 가느다란 눈발 계속 됨. 바람은 일시적 사망.
*. 설질 : 자연 모굴 심함. 눌러 주면 야간은 환상일 듯.
*. 인파 : 골드도 제법. 대기줄 보다 슬롭에 많은 인파.
급해서 자세히 설명하지 못했네요. ;;
눈.. 한마디로 환상입니다. 슬로프용 웰빙 재료 눈입니다.
심한 건설도 아니고, 습설도 아니고.. 환상 그 자체~. ^^
개인적으로.. 조그만 리본 달고 보드 타는 것 비슷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