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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섬노예라니 ㅎㄷㄷ하네요.

조회 수 289 추천 수 0 2014.02.08 21:03:15

지체장애인이라고 노예로 부린 염전사장이나 그걸 묵인하는 지역주민 그리고 그걸 일할사람이 없어서 장애인이라 자유의지가 없어서 그렇다고 쉴드치는 전남대의사까지..헐

섬으로 낚시다니시는 헝글분들 많으시던데..조심하셔야할듯;;;



엮인글 :

날가져요_엉엉ㅠㅠ

2014.02.08 21:17:59
*.7.20.33

섬으로 낚시는 해경에 신고하고 나가기땜시
실종되면 수색함
낚시꾼은 안건드릴걸요
공식기록에 남으니

레봉최고

2014.02.08 21:53:04
*.208.100.104

전에도 비슷한 경우가 방송을 탄적이 있지요 그때 지역주민들 인터뷰하는데 정말 노인들이지만 한대 때려주고 싶더군요. 직접적인 가해자뿐만 아니라 동네주민들 같은 잘못된 일인거 알면서도 묵인하고 신고안했던 모든 사람을 처벌해야 저런 일이 재발하지 않고 아직 어딘가에서 위와 비슷하게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 구해질거라고 봅니다.(안타깝게 우리나라의 법으론 그게 안돼지요.) 착한 사마리아인의 법칙이란게 있는데 이런게 정말 현재의 우리나라에선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파우더조아

2014.02.08 22:14:16
*.118.82.84

그것과 관련해서 전남지방경찰청에서 대대적인 공지 하나 했더군요
10일부터 2주간 단속하겠다..
(그러니 그동안 숨기든 너희들 알아서 조치해두어라...)
주민들은 물론 경찰, 관할 구청 복지 담당자, 관할 구청까지 다 한 패가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드네요
경찰은 눈앞에서 도망치다 고용주에게 붙잡히고 맞는 장면 보고도 신경도 안썼다 하고
돈 받고 눈 감아주고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_-

이삭마니아

2014.02.08 22:18:34
*.140.239.41

전 이걸 옹호하려는 사람들이 더 이해가 안되요.;;
일할사람이 없어서라든지 자생적으로 생긴 문화라느니..어떻게 생각하길래 이걸 옹호하는지.참...

ㅇ_ㅇ;

2014.02.08 22:32:14
*.85.47.39

전라도쪽엔 아직까지 비일비재한 일입니다.
제 친구집에도 그런분이 한분 계시는데, 제 친구에게 얘기해봐도 저런사람들이라도 섬에 안남으면 일할사람이 없어 지역경제가 안돌아가 어쩔수 없다는 식으로 얘길합니다.
학생시절 놀러가봤는데 아직 그쪽 동네에는 여자애들 같은 경우엔 일때문에 학교도 보냈다 안보냈다 하는둥 초등 교육도 소홀히 하는경우도 많고, 장애인들 노예로 부리는건 꽤 예삿일로 생각하는거 같아요.
제가 놀러갔다가 문화충격을 받아서 귀가후 경찰에 신고하긴했는데 요새도 별 변화는 없는거 같더군요..

예고없는감정

2014.02.09 00:58:53
*.62.173.203

헐..충격이네요..

Shincup

2014.02.09 01:38:45
*.157.61.186

민주주의 국가에서 공공연하게 독재 옹호하는 발언을 해도 무사한 수준이라 어찌보면 당연한 일일지도 몰라요.
국가의 일정부분은 전근대에 머물러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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