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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다니는 낙옆퍼입니다.
어제 솔로보딩을 갔는데
약간 작은 사고가 있었어요. 사고라긴보단 해프닝.. 잘인사하고
돌아가는 셔틀 탔는데 그분이 타시더라구요.
자리도 많은데. 굳이 옆자리에 앉으시더니 불이 꺼지기까지 계속 관심없는 자기 이야기..
도착해서도 이길로 가도 된다며. 굳이 같은 버스를 타시더라 구요 돌아가는 코스인데도..
그이후로도 계속 말을 걸어오시는데 전 대답하는둥 마는둥..
셔틀내려서도 한시간 가까이 같이 간거죠 ㅠ
퇴근하고 보딩타구 오는길이구. 급격한체력저하 상태에 너무 피곤한데.. 친구였다해도 귀찮았을텐데..
친절하게 대하고 싶지만 솔직히 그순간 너무 짜증났어요. 난 쉬고 싶다고!!!!!
뭔가 적당한 거리감을 유지하는것을 필요한 상황이 있지안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