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비발디 막보딩 하던중
펑키에서 카빙연습하다가
어라 엄청나게 날이 박혔자나!!!
오오오오 하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엎퍼져서 숨은 못쉬고 꺽꺽대고 있고 고통에 몸부리치고 있었고
일행 두분은 뒤늦게 절 발견하고 장난치는거 아니냐
왜그러냐 하고 있고 ㅋㅋㅋㅋ
분명 제 뒤로 많이들 타고 계셨는데 그냥 씽씽 지나가버리시네요 ㅜㅜ
한 3바퀴? 4바퀴 내팽겨쳐진거 같은뎁....
제기억으론 데크는 공중에서 1080 이상 돌고 있었고
상체는 슬롭에서 대팽겨쳐진상태 ㅋㅋㅋㅋㅋㅋ
전 그래도 어우 저건 좀 심한데? 싶으면 가서 괜찮냐고 패트롤 불러드릴까요? 하는데 ㅜㅜ
괜히 혼자 삐짐 ㅋㅋㅋ....
그나저나 어깨는 잠깐아프더니 괜찮은데
명치랑 옆구리 중간부분에서 살짝 아래쪽이 통증이 계속 발생하는데 늑골부상인지 참...
갈비뼈 다치면 숨도못쉬고 걷지도 못한다는데
꼭 그렇진않고 참 애매합니다 ㅋㅋ
내일 하이원가야하나 ㅜㅜ
말아야하나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