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을 이번시즌에 2번 다녀왔는데요!!

원래 계획은 1월첫째주에 저에게 보드를 알려주신분들과 가려 했으나 급작스런 파토로...

쫑나고.. 중순경 도저히 이러다 하이원 못가보고 시즌 마무리 하겠다...싶어서

혼자 대전에서 셔틀타고 하이원 다녀왔어요....

다녀온 느낌은 오오오오오 짱이다ㅏㅏ 매일 무주만 다니다가 가니

설질도 역시 이게 강원권이구나.. 하고 슬로프 넓이도 오오... 신세계...

이틀뒤에 친구들과 무주갔는데 뭔가 밋밋하고 온도가 많이 올라서 슬로프는 망가져가고 베이스는 물바다..

아 이제 시즌 오프구나.. 하는 찰나에 보드를 알려주신 형이 야 하이원갈래????????????

급 약속이 결성되어 다음날 바로 하이원으로 쏴서 펀보딩...!!

다녀오면서 아이제 진짜 온도 많이 올라서 못갈거에요.. 했는데 폭설이 내려주니..

마음이 흔들리네요..ㅋㅋㅋㅋ...

무주라도 다녀오고 싶은데 이눈이 언제까지 버텨줄지 그게 의문이네요 ㅠㅠ

두어번은 더 다녀오고 싶은데 ㅠㅠㅠㅠ 비록 시즌권도 없지만 립트권 끊으면서 많이 다녔는데..

눈이 좀 버텨주었으면 좋겠네요!! 눈이 많이와서 무주도 슬로프 많이 회복된거 같은뎅!!!!!

파우더 보딩다시한번 느껴보고 싶네요..ㅠㅠ

파우더 보딩하러 떠나시는분들 모두모두 펀보딩하시구

그래두 뭐니뭐니해도 안전이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