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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가는 셔틀.....에 몸을 맡기고..... 가 아닌 전 출근했네요

오늘 하필 출근인지라  신랑만 보내야하는 이 슬픔ㅠ


5시에 일어나서 셔틀 타는곳까지 신랑 태워다 주고 왔네요 전 퇴근후 지산에 가서 즐겨야겠어요...


같이 가서 쉰나게 달려줘야 하는데 ... 혼자보내 미안합니다

가서 신나게 달리고 오세요ㅎㅎㅎ 


꿈에서 용평서 보딩하는 꿈을 꾸었다고ㅡㅡ;;  그저께 부터 가라고 가라고 등떠밀땐 안간다하더니 어제 예매 15분 남기시고 셔틀 예약했네요ㅎㅎ 얼마나 가고 싶었으면 그걸 꿈을 꾸었을꼬ㅎㅎ


출근해서 눈 치우는 신세는 웁니다ㅠ


덧...낭군님 보고계십니까??ㅎㅎ 올때 휴게소 호도과자면 전 만족합니다ㅋㅋ





엮인글 :

신촌독수리

2014.02.09 10:30:16
*.177.224.162

부럽네요 ㅎ 전 여친한테 각자 새벽 셔틀타고 용평서 만나자고 말했다가 ㅡ ㅡ 한소리 들었네요

Semi's

2014.02.09 10:39:43
*.32.10.110

이런날은 셔틀타고 가서 같이 즐기셔도 될텐데 말이지요^^;;
지금이라도 늦지않으셨습니다 솔로 전투보딩하시러!!!!

신촌독수리

2014.02.09 12:01:20
*.111.14.238

전 내일 가려고 하거든요 ㅎㅎ 셔틀패키지가 주간권이라 합리적으로 따로 가자했는데 ㅋ 여친은 이해를 못하네요 ㅎ 그냥 혼자가라고 ㅡ ㅡㅋ 화풀어줘야하네요

Semi's

2014.02.09 12:15:41
*.32.10.110

그쵸 셔틀패키지가 좋아요ㅎㅎ 어여 화풀어주시공 안보딩 잘 다녀오세요^^
전 다음주 주말 노려봐야겠네요^^

go!younha

2014.02.09 10:32:25
*.196.219.17

부럽습니다...ㅠㅠ 저도 어제 여친두고 혼자 솔로보딩갔다가 타는내내 자기없이 혼자가서 재미없지않냐? 머하지않냐.계속 실시간카톡오고 다녀와서도 솔로로 살고 싶냐머냐 계속 투덜투덜..-0-;; 더욱이 여친은 못갈상황이어서 혼자간건데 세미님처럼 쿨하게 보내주시는분 너무부럽습니다.ㅠㅠ

알파인화이트

2014.02.09 10:36:11
*.30.35.135

솔로로 살고 싶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emi's

2014.02.09 10:43:46
*.32.10.110

솔로로 살고싶냐ㅎㅎ 압권입니다^^;;
조금더 여친님에게 사랑과 정성을ㅎㅎ

신랑이 이번에 보드복이랑 부츠 바꿔줘서 쿨하게 보낸건 절대아닙니다ㅋㅋㅋ

휴~

2014.02.09 12:08:18
*.73.93.2

폭설소식에 관광객들이 없어 고속도로에 차가 별로없어서 휴게소안들를수도

Semi's

2014.02.09 12:14:19
*.32.10.110

헛.... 슬픈소식이군요ㅠ

Jin.s

2014.02.09 13:35:43
*.111.15.75

봐씀!!
옆에 전문가분께서 휴게소 안들릭느 논스톱으로 갈수 있다고 조언해 주시네 ㅋㅋ

휴~

2014.02.09 13:43:55
*.111.10.13

http://dmaps.kr/hq9i

Semi's

2014.02.09 14:29:51
*.32.10.110

정보 감사합니다 ^0^

신랑........... 참고하고 사와 ㅋㅋㅋㅋㅋㅋㅋ

Semi's

2014.02.09 14:29:04
*.32.10.110

집에 버스타고 전철타고 가!!!!!!!!!!!!!!!! 픽업안해줄거야 ㅡㅡ

전!!!!! 쟁!!!!!! 선!!!!! 포!!!!!!!!!!!!

덜 잊혀진

2014.02.09 20:20:23
*.106.106.161

남편 분 오늘 용평에서 하루 종일 나랑 다니느라 고생했어요.
점심 식사에 20분 정도 쉬었을 뿐, 거의 뺑뺑이 돌렸다는.. ㅋ
너그러운 마음으로~ ^^

Semi's

2014.02.09 22:29:39
*.64.6.40

혼쟈 보내서 미안하구 걱정했는데 오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효
다음에 뵈면 감사인사 다시 드릴께요^^

너굴너굴~

2014.02.10 00:49:13
*.226.206.131

우왕ㅋㅋ

세미님 없이 혼자 오셔서 진님에게 배신이라고 했는데 이런 비하인드가 있었네요?^^
쿨하게 보내주는 곱디 고운 마음씨를 배워야겠어요~~

Semi's

2014.02.10 11:50:47
*.32.10.110

쿨하기 않을수가 없더라고요 ㅎㅎㅎ 어제는 일을하느라고 ㅠㅠ
다음에 용평가면 제가 먼저 인사드릴께요 ^^

저.............. 곱디 고운 마음씨라뇨 ㅎㅎㅎ 저희 신랑한테 물어보시면 정반대의 의견을 들으실수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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