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둘중 하나여야 하나요?

울테나 105나 큰 차이는 없구요.

제가 산다면 이번엔 di2 같은 전동식으로 가고 싶습니다.

전동식 가면 가격이 ㄷㄷ; 넘 오바에요

프레임은 솔직히 정말 철저하게 개인취향이고...

휠은 뭐 둘다 업글 하셔야 할 거 같고

보자면 구동계인데... 울테나 105나 세팅 잘하시는분한테 세팅받으면 거기서 거기인거 같아요..

무게따위야 뭐 경량덕후만 아니시라면...

디자인보고 결정하시는게 나중에 후회가 덜하더라구요

기능 성능따윈 ㅠㅠ 엔진업글이 답 ㅠㅠ

그리고 구동계나 휠은 조금씩 업글 가지 마시고

한방에 가세요~

그게 정신건강에 좋더라구요 ... 제 경험입니다만...

소라 > 티아 > 105 > 울테 > 듀라 이렇게 말구요

저 마쉬라는 제품 쓰다가 레코드10단으로 한방에 갔는데

정말 만족했습니다. 핡핡

휠도 그냥 아무거나 타시면서 엔진업글하시고 좋은거로 한방에 가시면 만족도가 상상을 초월하실껍니다.

그리고 휠은 같아도 타이어에 성능하고 공기압만 달라고 승차감이 다르시니까 이것도 조절하시면

만족하시면 타실껍니다~

bmc나 서벨로 모두 나름 매니아층이 있는, 투어에서도 뛰는 네임밸류 있는 브랜드라서 뭘 선택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휠셋도 기본휠보다아 캄파휠이 낫다고 하지만, 시로코35면 거의 가장 낮은 가격의 입문용휠이라서 큰 차이는 없을 것 같고,

구동계도 둘다 울테그라라서 차이가 없다고 본다면, 본인 눈에 좀더 나아보이는 걸 사는게 나을 듯 합니다.

저라면 일단 연식이 그나마 좀 덜 된 bmc쪽을 택하긴 할텐데, 그보단 bmc와 세벨로 각각 수입사의 정책을 비교해보고, 혹시나 나중에 있을 지 모를 고장, 부품이상 등에 대해서 어느쪽이 더 서비스가 나은지도 비교해보시면 좋을 듯 하네요.

글구 윗분들하곤 좀 다른 의견인데, 시마노 울테그라, 캄파의 코러스 정도만 되도 동호인이 즐기는데 아무 문제 없습니다.

변속감도 부드럽고, 몇그램 안나는 경량화를 위해서 수십만원 더 쓸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고(걍 자기 체중 줄이는게 절대갑), 울테면 Di2제외하고 듀라에이스 바로 밑의 두번째 수준의 구동곕니다.

선수가 써도 될만한 수준이라는 거죠.

변속기 클릿 ...이런거 바꾸는거보다 휠셋 바꾸는게 체감이 잴 큼니다

제가 아는 선에선 서벨로는 철인차가 주특기 인걸로 알고 있고요

비엠씨를 로드 타는 사람이 더 선호 할겁니다

물론 두 모델 중에선요

그리고 구동계 바꾸는게 잴 쓰알때없는 돈 쓰는거라 하더군요

진짜 선수할꺼 아니고 뭐0.001초 타툴꺼도 아니면

울테나 105나 동호회 수준에선 별느낌 모를겁니다

하지만 휠셋 바꾸면 진짜 잘 나가구요 속도 증가 느낌도 받고요

그 다음 프레임 바꾸시면 승차감에서 큰 느낌 나실 겁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영혼이 끌리는 bmc로 갈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