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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토요일 곤지암 올시즌 처음이자 마지막 보딩을 하러 갔습니다.
아시다시피 폭설로 라이딩 중에도 시야를 거의 확인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눈이 왔었죠..
그래서 조심해서 타다가 친구가 앞에 내려가는걸 지켜보면서, 사이드 슬리핑으로 슬로프 바깥쪽으로
천천히 내려가고 있는데 뒤에서 직할강하던 보더와 부딪쳤습니다.
일단 서로의 몸상태만 확인한 후 그냥 보냈습니다.
그리고 한 2번 정도 더 타고 , 정설시간이되어 실내에 들어와 데크를 보관해놓고 와보니
눈에 덮여 안보였던 부분이 들어났습니다.
얼마나 심하게 부딪쳤던지 탑시트는 갈려서 안보이고 코어가 들어나더라구요.
베이스가 아니라 천만 다행입니다.
생각해보면 부딪쳤을때 꽤 쌔게 부딪쳤는데 저는 아픈데가 없더라구요.
데크쪽을 심하게 부딪쳐서 제몸이 덜 다친것 같네요.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사진과 같이 데크 손상 현명한 수리 방법 문의 드립니다.
1. 버튼 본사에서 a/s
2. 자체적으로 에폭시+카페인트
데크 상태 보시고 현명한 판단 부탁드립니다.^^
SB닥터 같은 전문 수리점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