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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째 버튼 0809slx 사용했는데 사망선고 받고 새로운 부츠를 사려고 합니다.
끈부츠도 신어봤고 퀵레이스인 slx도 신어봤는데요, 지금은 뭐 아무거나 다 괜찮을 정도로 부츠 신고 벗는데 익숙해졌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고민인것은 내구성을 따져서 오래신을 것이냐? 아니면 디자인을 쫓아서 갈것이냐 입니다
디자인으로 보면 나이키 루나엔도 흰색이 제일 맘에 들고 내구성을 따지면 역시나 slx 인거 같습니다.
그런데 지인이 디럭스 부츠를 신고 있는데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3파전 살짝 예상해보는데 여러분들은 어떤 선택을 하실지. 궁금합니다.
디자인과 내구성도 중요하지만 착용 시 편안하고 본인 족형에 맞는 부츠가 좋은 부츠 아닐까요?
SLX 는 사망할때까지도 이쁜맹장님을 지켜줬으니, 검증된 부츠인 것 같아 SLX에 한표 던집니다.
나이키 루나엔도와 카이쥬를 필요에 따라 번갈아 신고 있습니다만, 루나엔도는 편안하고 소프트하지만,
내구성은 별로예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