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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슬롭에서 카빙 좀 잘해보고자 올 시즌 많은 노력을 하고 있네요
데크는 해머해드 164로 바꿨고
덕(12,-9)에서 전향각(24, 9)으로 전환하고
스탠스는 56에서 52로 바꾸고
카시스탈에서 제페니스스탈로 변경했습니다.
근데 역시 힐턴이 어렵네요
롱턴하면서 아무 생각없이 타는 순간 하나씩 빠트려요
1. 전경이 심해져서 테일쪽 프레스가 약해지거나 노즈가 박혀요
2. 뒷무릎을 앞오금에 붙이는걸 깜박해 후경축을 못이용해요
3. 고관절 접고 오른가슴을 왼무릎으로 가까이 못가져갈 때도 있어요
4. 시선이 휀스쪽으로 안가고 계곡쪽으로 가요
위에 네가지를 항상 염두하면서 라이딩하고자 하는데...한런에 꼭 한번씩은 실패...ㅠㅠ
고수님들~ 위 네가지 말고 빠트린게 있을까요?
동영상에 홍주호님처럼 슬로프상태와 경사도를 가리지 않고 힐카빙 잘하고 싶습니다.
전경버릇 고치는것은 같은 슬로프에서 너비스턴 무한 반복이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저도 10년 이상 된 습관이라.... 1번 교정이 잘 안되더군요.
그렇다고 나머지가 제대로 되는 것도 아니지만 특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