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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흣한 내용을 기대하고 클릭하셨다면,
미리 죄송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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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주 보드팬츠를 나눔할때, 나눔 받으시던 분이 듀얼보더였습니다.
타볼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고 하였으나, 선뜻 도전하기가 두려워서 그때에는 정중히 거절하였었고,
시즌이 앞으로 몇주 남지 않은 시점이고, 시즌아웃의 부담도 없어진지라,
혹시 타볼수 있겠냐 여쭈었더니, 흔쾌히 OK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지난주 금요일 심야타임에,
듀얼보드란 녀석을 처음 접해보았지요. ^▽^
'데크가 두개로 나뉘어 양발이 자유로울거야'라는 생각에 컨트롤이 매우 쉬울줄 알았습니다만,
예측은 빗나갔고..
슬로프에서 엄청나게 굴러다녔습니다.ㅠ
듀얼타고 있을때는 걍 제 데크 빼와서 타고싶다는 생각만 했는데..
(대여해 주신분께는 죄송하지만, 진심이었다능;;)
막상 지금은..요거요거~ 다시 또 타보고 싶은 욕구가 불타오른다요!!
왜 그런거 있잖아요~
보드 한창 배울때 다음번에 타러가면 막 레벨업 되있을것 같은..고런 말도안되는 기대같은거ㅋ
아무튼, 헝글닉넴 루나X야님 덕분에 아주 즐겁고 유쾌한 경험하였습니다.
(운동신경이 매우 부족한 아이 가르쳐 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신기한 물건이라 사람들한테 시선집중 받은건 좀 챙피.. ^-^*
이번주 금요일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덧. 걍 보드도 못타는데, 이러고 있네요..쩝;;
보드장에서 몇번 봤는데 뭔가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