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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전 오후 - 용평
일요일 오전 오후 - 휘팍 강습
지난 주말에 이렇게 탔는데요.
어제 저녁에 징조가 보이더니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까... 말 그대로 목 아래의 모든 근육이 다 아픕니다.
평소에 평일 야간 연짱 4~5일씩 타도 허벅지만 터지지 다른 곳은 괜찮았거든요..
그래서 혹시 비정설 슬로프에 모글때문에 그런가 했는데..
막상 또 토요일날 용평에서 타고 일요일 아침에 일어났을때는 굉장히 멀쩡했단 말이죠...
결국에는.. 어제 강습 때문이라는 얘긴데..
결론은.. 제가 그동안 정말로 설렁설렁 탔다는 얘기 같습니다.
로테이션도 제대로 안하고, 시선도 제대로 안 돌리고, 프레스도 제대로 안 주고... 그렇게 탔으니 다리만 좀 아프고 말았던게 아닌가... 하네요.
오죽하면 어깨랑 겨드랑이 안쪽까지 아파요...ㅡ_-...
그 증거로 마찬가지로 어제 강습 받으셨던 마나님도 온몸이 부서지는 듯 하다는 감상을... 평소에 다리만 뻐근하다고 하셨었거든요..
하지만 오늘도 야간 들어가려구요. 까먹기 전에 연습을 해서 몸에 완전히 익혀놓지 않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