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의도하지 않게 급작스레 수목금 휴가입니다.

매번 휘팍으로만 다니다가 이번에 용평에 눈이 좋다고하여 용평으로 가볼까 합니다.

일단 2명이 출발하기에 돈이 좀 더 들더라도 자차가 편할 것 같아 자차로 가려고 합니다.

저는 2박3일이지만 동료는 휴가가 1박2일인지라, 1박2일 일정으로

아침 출발, 오야권 보딩, 숙박, 주간권 땡보딩 요렇게 즐기고 저녁 먹고 돌아오려고 합니다.

휘팍이나 경기권은 맆트권이 11번가나 소셜쪽으로 많이 뜨는데..용평은 거의 없더라구요..

대부분 리조트숙박+반일권 패키지로 가더군요...

반일권가지고는 턱없이 부족한데다가 왠지 상위권종 전환 시 추가금도 많이 올라갈 것 같아서

꺼려지고, 뉴주간권(10시부터시작)+식사 패키지가 있는데.. 요게 그나마 좀 싼 것 같으나

상위 권종으로 전환이 가능한지도 불확실 합니다.

용평은 원래 할인이 이렇게 없는 것인지... 맆트, 콘도(또는 숙소)를 최저가로 구할 방법이 없을까요?

아니면... 스프링 시즌권을 구해서.. 먼저 출발하여 2박3일 진탕 타고 같이 끼워주는 콘도 이용권으로

1박을 하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