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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0 21:50:34 *.17.106.8
2014.02.10 23:20:41 *.140.59.12
제 개인적인 느낌을 말씀드리면요....
누워서 벽을 발바닥으로 민다는 느낌이요.
2014.02.10 23:37:50 *.241.152.27
다운을 통하던, 업을 하던, 엣지를 밀던, 당기던,
프레스가 들어가면 어떤 식으로든 느낌이 드실거에요.
가만히 서서 한발만 장착후
엣지를 푸욱 눈으로 누르면 느껴지듯이요.
아니면 장착하지도 않고, 손으로 데크를 엣지방향으로 눈이던 장판이던 침대던 해보시면,
느낌은 그냥 오죠
비슷할거에요.
다만 카빙하는 도중에 프레스가 들어가면
가만히 할때와는 다르게
데크가 후우욱 휘니까
휘유우웅 말리는 느낌이 플러스가 됩니다.
그러다가 프레스를 풀면 투우웅 하듯 튕기는 느낌.
2014.02.11 09:55:04 *.53.146.33
funkyhsc 말씀에 일리가 있습니다.
뭔가 느낌이 오겠지요,
실력이 늘어남에 따라 그 느낌도 달라지겠지만요.
데크가 눈을 파고들어 속도가 제어되는 느낌이라든가,
프레스가 주어져 마음놓고 각도를 세워도 밀릴 것 같지 않은 느낌이던가요?
주변에서 봐달라고 해서 보면, 본인은 프레스를 준다고 하는데,
실재론 프레스를 효과적으로 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뭐라표현할 방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