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올해 장가를 간답니다...근데..밑에 글 중에
결혼하셔서 여차저차 보드접는다는 분 글 보니..남일같지가 않네요..ㅜㅜ
댓글은 더 후덜덜~결혼전에 합판이라도 들고가서 타라고..
결혼하고 애놓으면 못탄다구...흑흑...
마누라 될 사람도 보드를 참 좋아하니 난 다를꺼야하고 물어봤죠!
나 : " 결혼해도 보드 타러가도돼?'
여친 : "응~같이가자"
나 : "애기 생기면 어카지~~보내줄꺼야?"
여친 "주글래? 블라블라블라블라블라.......콱!!"
나 : 깨갱!!
예비 마눌님께 정신상태 점검받았습니다.....ㅠㅠ...괜히 물어봐써..엉엉
제가 남부지방 촌사람이라...보드를 서울 취직하면서 배웠는데....흑흑
점점 노쇠해서 오래 타지도 못하는뎅..크어억 ㅠㅠ
제가 야구를 참 좋아해서 아들 놓으면 야구선수 시켜볼까 했는데
보드선수 시키는 걸로 맘을 바꿔야겠습니다~ㅋㅋ
아빠 스키장 놀러가야되니가요~쿡쿡쿡~ 아빠가 좀 미안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