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겁대가리를 없애야 하구요,

음.. 리키님 슬라이딩턴 보시면 도움될듯...

굳이 말씀드리자면 상체먼저 엣지 체인지 자세로 들어가면 편하게 턴이 될거에여.. 

설명이 너무 애매한가 .. ㅎㅎ

암튼 하체만 가지고 하는 턴은 경사가 높아질수록 한계가 있어요~~!

매일같이 출근하다시피하면서 한시즌 한시즌보내다보니 어느새 급사를 타고있더라구요...-_-;;

리프트요원이, 시즌권검사안하고 "시즌권가지고 출근하셨죠?"라고 물어보는 수준...

급경사에서는 속도를 잘먹어주는게관건

업다운이 중요해요

잘넘어지는것도연습하면 겁이 점점없어질거에요

겁먹지마시고 앞발에 몸을 던지면서 타세요.

다른슬로프는 없다라고 생각하시고 상급에서만 타세요. 적응하기 싫어도 적응되요.

너비스턴만 완벽히하셔도 우리나라 모든슬로프는 정복가능합니다...

슬라이딩턴 연구를하세요 

시선, 로테이션, 프레스 

3가지만 어느정도 되어도 노래부르면서 내려옵니다. 

데크를 돌릴 수(턴) 있는 자신감만 붙으면 어느곳에서도 가능할 겁니다.

턴 할 때, 폴라인으로 데크가 서는 구간이 나오는데,

그때를 두려워하게 되면

아무리 낮은 슬로프라도 턴 하기 어려워지죠.

먼저 중급 경사부터 데크가 폴라인과 겹칠때(직활강 느낌) 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 하시고, 턴을 한턴한턴 마무리 해보세요.

그렇게 턴에 자신이 붙은 다음에,

그 후에 상급 슬로프에 도전하셔도 괜찮습니다.

천천히 타세요.

안전보딩이 제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