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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글 수 223,671

나란 여자..

조회 수 461 추천 수 0 2014.02.11 11:41:14
야옹* *.163.48.152

된통 상처받고 차인이후로 정확히 4년만에 마음이 끌리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그쪽에서 먼저 손잡고 진도 나가더니.. 한달반만에 연락 끈으시네요..

 

사귀는거라 착각한 제가 바보죠..

 

앞으로 또 누군가를 좋아할수 있을까요..

 

4년전 그때는 허전한 마음에 결혼따위는 안하겠다고 모아둔 돈으로 차를 사버리고 그덕에 잊었는데

 

이번에는 무엇을해야될지 ㅜㅜ 시즌도 끝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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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2014.02.11 11:41:51
*.183.209.38

줄

★나루토★

2014.02.11 11:42:13
*.244.218.10

서

렉타호

2014.02.11 11:43:31
*.161.189.91

봅

rumk

2014.02.11 11:44:07
*.101.157.66

슬

소리조각

2014.02.11 11:44:45
*.90.74.125

레

부산상남자

2014.02.11 11:45:08
*.223.20.114

이

오렌지칸타타

2014.02.11 11:45:35
*.226.214.107

화

상남동폭탄

2014.02.11 11:45:59
*.162.55.40

이

서울시민

2014.02.11 11:46:54
*.243.5.20

상

예고없는감정

2014.02.11 11:47:05
*.168.171.118

글씨 틀렸자나요! 다시~ ㅎㅎ

글고 딱 사귀는거라고 말안하고 구렁이담넘어가듯 사귀는 사이처럼 만들어버리는 상황 갠적으론 별로네요~
기운내세요~ ㅜ.ㅜ

서울시민

2014.02.11 11:48:31
*.243.5.20

ㅋㅋㅋㅋ 릴레이 잘 가고 있잖아요!

세르게이♡

2014.02.11 11:47:29
*.183.209.38

화

서울시민

2014.02.11 11:49:53
*.243.5.20

그걸 알아채시다니!
역시 ㅋㅋ

예고없는감정

2014.02.11 12:06:27
*.168.171.118

아. 이상화였군요 ㅜ.ㅜ 눈팅밥 좀 더 먹고 올게요~ ㅎㅎ

林보더

2014.02.11 11:47:58
*.62.188.74

언젠가 다시 만날꺼라는 생각은 했어~

첫눈에 그냥 알아보았어~

변한것 같아도 변한게 없는 너~











ASKY~ㅜㅜ

오렌지칸타타

2014.02.11 11:48:54
*.226.214.107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프네요ㅠㅠ

희룡

2014.02.11 11:48:27
*.169.20.45

저도 줄;;

세르게이♡

2014.02.11 11:49:37
*.183.209.38

또 차이셨어요?

더치베어

2014.02.11 12:53:38
*.111.214.44

어머?

야옹*

2014.02.11 11:50:07
*.163.48.152

먼 줄.. 인지..? 너무 속상하고 아무데도 말할데도 없어서 여기 써본건데.. 이해 못하고 있네요;;;

夢[몽냥]

2014.02.11 12:05:14
*.228.32.86

야옹님 남친 후보로 줄서는 겁니다. 골라잡으세요 ㅋㅋㅋㅋ

자연사랑74

2014.02.11 11:50:14
*.36.146.177

그지같네...

go!younha

2014.02.11 11:52:05
*.221.104.74

그분입장에서도 야옹님처럼 '이여자 진도도 나갔는데 사귀자는말이 없네?관심이 없나보다 접자~' 라는생각을 할수도있죠.
요즘은 남자든 여자든 궁금하면 물어보던지 해야지 기다리기만 하면 답이없는것 같아요;;

하늘을나르는미역

2014.02.11 11:53:48
*.193.66.100

사귀자는 말도 없이 어떻게 손을 잡힐 수 있습니까? 다음부턴 그러지마세요. 결국 그렇게 되잖아요. 친구도 아니고 연인도 아닌데 스킨쉽하면서 데이트하는거 즐기는 남자들 다 죽이고 싶음.

토끼삼촌

2014.02.11 11:54:13
*.61.23.34

^^YY 이분들이....
그럴 때는 여자분도 던져 보는 겁니다..

우리 사귀는거에요? 라고 웃으며 묻는거죠..
가끔 가만이 있음 남자 사람은 모를 때가 많아요...(이거 남 얘기 아녀요.. 저임)

그리고 또 사랑은 찾아올 겁니다.. 힘을 내세여~~~~

오렌지칸타타

2014.02.11 12:00:41
*.226.214.107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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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동감동감!! 데이트 하다가 이때다 싶을때 그 한마디로 도장 꽝!!


이렇게 잘아는데 왜 안생기죠...ㅠㅠ

레이라

2014.02.11 12:16:13
*.62.178.29

알기만하고 타이밍을 놓치니까 asky....
하...ㅠㅠ

오렌지칸타타

2014.02.11 12:19:50
*.226.214.107

같이 울어요 우리...ㅠㅠ

★나루토★

2014.02.11 11:58:19
*.244.218.10

저는...진도 다 나갔는데 여자분이 반응이 없어서 우리 사귀는거냐 물었는데
아니라고 해서... 맘접었어요... 그게 몇년전이더라...ㅜ.ㅜ

제국상고..정탄

2014.02.11 12:04:17
*.39.193.82

진돌 다 나가여?
터널공사 인가받고 완공했는데
근데 아니래여?
와 멋지다

夢[몽냥]

2014.02.11 12:21:09
*.228.32.86

아 빵터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터널공사 인가받고 완공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샤맨

2014.02.11 13:42:58
*.248.186.68

부실공사인가 보네요..

로빈제이

2014.02.11 13:50:10
*.209.248.152

안전모를 착용 안해서 그랬을수도....

로빈제이

2014.02.11 12:01:32
*.209.248.152

다른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면 아픔은 잊혀집니다. 기억도 안나요~

사과하나

2014.02.11 12:12:32
*.151.86.130

남자도 마찬가지 입니다~ 넘 자책 말아요..하루하루 즐기면서 살다 보면..또 짝 만나겠죠...나한테 하는 말같다..ㅜㅜ

데헷데햇

2014.02.11 12:14:44
*.62.179.33

여기가 줄스면 생긴다는 곳이래서 찻아왔습니다만...

코피쑤한잔

2014.02.11 12:52:05
*.223.115.27

나두 줄

필름버프

2014.02.11 12:20:30
*.236.3.239

혼자인거에 익숙해지는게 가장 완벽하죠

척하다 보면 진짜 그렇게 되기도 합니다.

PNCT

2014.02.11 12:47:17
*.98.220.67

손잡고 진도 나갔다는 진도의 종착역이 어디까지인지가 관건인디..........

그 남자....... 먹튀네요.....

01030431438

2014.02.11 13:02:02
*.62.178.79

살빼세요

착한아빠

2014.02.11 14:16:26
*.231.196.1

차~~암.. 헝글분들..ㅋㅋㅋ

남자1호

2014.02.11 14:49:37
*.192.107.172

다시 줄스고 싶은데 넘 늦게 봐서.. 줄이 끊겼.....

밥주걱

2014.02.11 15:49:52
*.198.110.35

전 안섬. 아직 보드 타야 되니까..훗.. (ㅠㅠ)

파란네모

2014.02.11 15:54:09
*.70.44.25

ㅜㅜ 힘내세요 남자는 많 아요 ㅜ

개발입니다

2014.02.11 16:38:20
*.220.63.4

어디서 지나다 봤는데요,, 남자는 첨에 다가가는데,, 여자가 표현이나,리액션,피드백이 충분치 않으면 별로 인가보다,. 하고 접어 버리곤 한데요..반면 여자는 경계하다가 점점 마음을 열어가다가 남자가 뙇 포기하고나면 상처 받는다는..엇갈리는 타이밍이 ㅠㅠㅠㅠㅠㅠ 제발 밀당이나 간보기등 안하고 있는그대로 터놓고 쉽게쉽게 만낫음 좋겠어요.. 오랜연애끝에 눈치가 없어져서....ASKY... ㅠ_ㅠ

개발입니다

2014.02.11 16:40:19
*.220.63.4

근데,,줄서도돼요?

MONTBLAC79

2014.02.11 16:46:03
*.103.158.210

혹시 야옹 님께서도 적극적으로 나가 보셨나요?

4년만에 마음에 드는 사람이라면서...

남자쪽에서만 들이대다 끝냈다고만 생각하시는 건 남자입장에선 억울할 것 같습니다...


열번찍어 안넘어 가는 나무를 열한번, 열두번 찍는 건 도끼질과 나무 사이의 작용반작용도 중요합니다.

남자 입장에서도 자긴 적극적으로 대쉬 했는데, 야옹님의 반응이 거의 없거나 뜨뜬미지근 하다면
남자 마음도 어느 순간 식어버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그 남자분은 저랑 조금은 비슷한 성격이셨던 것 같네요...

남일 같지 않아 몇자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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