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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은 피겨 매니아에요.
타는 건 아니고...김연아팬에서 피겨팬으로 넘어간 아입니다ㅋ
피겨선수들 본다고 국내대회에 통역 알바도 했구요.
어제 글 중 김연아2연패 숀화이트3연패 글을 보고 동생한테 피겨씬 동향을 물어보면서
김연아는 국가빽이 없음+ 홈어드벤티지 에 밀려서 걱정이다 했더니 빽이 있다고...
나봉춘 씨 라더군요. 미국NBC...ㅋㅋㅋㅋㅋ
d-40자국 선수들 사진 사이에 김연아선수 사진 크게 박아놓고
심지어D-1은 김연아 단독샷 박은 나봉춘씨ㅋㅋㅋㅋㅋ
심리적 불안감만 조성하는 기사만 쓰는 우리나라 기자들보단 낫단 생각이 들었어요ㅋ
복잡해서 쓰는 두줄요약(수술님st):
1.김연아선수 화이팅!!
2.기사 좀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