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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제주도를 자전거 일주를 해보았습니다.
마지막일정때
배를 기다리면서 감귤초컬릿을 왕창샀었는데...
정말 맛은 그저 그렇구요~
이번에 지인이 제주도 맥주를 선물해준다고 하네요.
맛이 제법이라고 하는데..
먼저 맛보신분들이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물론 제주도가면 두꺼운 돼지 목살에 구이에 투명한 병의 한라산도 마리아주가 그만이지만.. ㅎㅎㅎㅎ
대학동기는 집에서 맥주를 담궈먹고 있고..
예전에는 맥주에 거품이 많이 따라주면 저 한테 미간을 찌뿌리면서 싫어했는데
맥주를 담궈 먹기 시작하면서 거품과 적절 비율을 따지게 되더군요.
여러분들도 맥주 거품 싫어하시나요.??
전 좋아라 하거든요.
보드랍게 크리미하게 올라온 거품 아래 탄산이 뽀글 뽀글 올라오는 맥주를 보면
참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맥주가 제주도에서만 판다는데..
다음에 제주도 가면 짝으로 사서 와야겠어요.~
자전거로 실어서 오기엔 힘들테고 택배로 붙여야 할런지....
한줄요약: 맥주 거품중 왜 종이컵에 따른것 절라 맛이 없는지 갑자기 궁금해진 수술입니다.
진짜 맛있는 맥주는 거품도 맛있습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