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써 끝물 냄새가 나는군요. ㄷㄷㄷㄷㄷ
블루동 콘도 매표소 운영이 끝났다는 안내문이 오늘 보이더라구요.
아침 8시.
카페테리아에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을씨년스러울 정도로 한산한 스키하우스 로비.
아침기온 영하 12도. 바람은 없음.
설질. 최상!!!!!
낮기온 영하1도.
바람은 없음.
설질은 여전히 좋았습니다.
(호크랑 파크만 타느라 다른곳은 모르지만 엊그제 눈의 효과가 아직 유지되고 있네요)
인파 - 매우 한산. 리프트 대기없음.
5시 20분 셔틀버스 타고 나왔는데요. 여전히 대낮이더라구요.
시즌 초에는 어둑어둑했는데.....
그 시간에도 여전히 해가 떠 있어서 한참을 눈부신채로 운전하신
셔틀버스 아저씨. 고생 많으셨습니다.
낮의 길이도 점점 길어지고 있고,,,,,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후회 없는 시즌 보내시길 바랍니다.
내일 출격합니다 드뎌드뎌 아 너무 신나서 잠도 안와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