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딩이 뽀사져버려서 부득이하게 두시간정도 렌탈 데크 써봤어요. 직원한테 민폐끼쳐가면서 스텐스 너비 조정하고 바인딩각 조정해서 탔죠.. 결국 스텐스는 너무 좁았지만요.. 18/-6 으로 놓고 타는데 스텐스가 좁으니까 아마 폼이 엄청 우스꽝스러웠을거에요.. 다리가 아마 0자처럼 휘지 않았을까..ㅡㅜ 무튼 되긴 되더군요! 다만 엣지 죽죽 밀리고 데크가 거의 안말리니까 죽을맛이었어요. 그래도 이번시즌 마지막 출격에 바인딩 부셔진건 다행. 또 돈 와장창 깨질건 걱정..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