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녁 08:30분부터 11:10분까지 탔습니다~
기온은 -3 ~ -2 도 사이를 왔다 갔따 했구요..
제가 첫 베어스타운 방문인지라...익스프레스 리프트랑 정상부터 해서 파노라마 슬로프만 계속 탔습니다..
눈은 글쎄요..낮에 좀 녹았다싶은 느낌은 좀 들었구요..강원권 성수기만큼의 부드러운 눈은 아니었으나 적당히 날 박으면서 라이딩 하기 좋은 눈이었습니다..감자 조금 있었구요..살짝 강설에 설탕끼가 생길똥 말똥한 눈이었으나 전체적으로 좋은 설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요 근래에 용평/휘팍에서 파우더+모글에서만 타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나게 타고 왔습니다.
리프트 대기는 거의 제로에 가까웠구요..슬롭은 빅베어+리틀베어와 훼미리 라인은 한산 했고, 제가 계속탄 가운데 라인은 다소 붐비는 편이었습니다. 평일 야간에 우려했던거 만큼은 사람이 적어서 앞으로도 종종 방문 할거 같습니다..ㅋㅋ
오늘 좋았죠^^
베어스가 올 시즌엔 대부분 거의 좋습니다 재미지게 탈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