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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습니다.
2월 14일은 이토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 의사가 사형 선고를 받은 날 입니다.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쳐 희생하신 분들때문에 우리가 지금 신나게 보드타고 있는겁니다.
조용하고 차분하게 순국 선열을 기리는 날 입니다.
그리고 2월 14일은 정월 대보름입니다.
가족과 함께 오곡밥을 지어 1년동안의 서로의 건강을 기원하며 부럼을 까먹는 날 입니다.
연인끼리 처컬릿 주고 받는다는 대기업의 상술의 놀아나지 맙시다....
전 지난주까지 발렌타인데이가 남자가 여자한테 처컬릿 주는 날로 알고 있었습니다.
솔로라서 이러는건 절대 아니니 오해하거나 동정하지 마세요
저도 솔로라서 이러는건 아닙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