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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 신상으로 질러서 늦었지만(?) 열심히 타볼려고 하는데 보더입니다.
장비는 13/14 XLT 159 + 퀀텀 + 말라 조합인데요.
기존은 초중급용 데크를 탔습니다.
첫 XLT를 타고 난 느낌은 좋은점과 나쁜점이 있었는데,
단점중에서.
일단 기본스탠스(데크에 표기되어있는)로 셋팅했는데, 먼가 기본이 넓다는 느낌이 드네요.
커스텀X와 비교했을때도 커스텀은 54정도 였는데 XLT 기본이 58로 되어있네요.
카빙 할때 스탠스 폭이 좁은게 더 유리하다고 들었는데, 님들은 대부분 몇으로 타시는지..궁금합니다.
두번째로 타면서 느낀게 평소 올라운드용으로 타다가 XLT 타니깐 데크가 뜻대로 안돌아 가더라고요.
먼가 난 몸이 저쪽으로 가고픈데, 데크가 잡고 있는듯한...
사이드컷이 기존꺼와 달라서 더 기다려야 하는걸까요? 아님 제가 상체로테이션이나, 업다운이 아직 미숙한걸까요.
카빙은 상체로테이션이 선행이 아니고 데크따라 간다고 하던데, XLT 타시는분들은 어떻게 턴 진입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전 바인딩 18 // -9 로 놓고 타서 XLT 도 같이 각도를 놨는데, 정말 잘 안돌아가서 인지 각도를 더 틀어야 대는것인지...
XLT 타시는분들은 각도 어케 놓고 타시는지 알고 싶습니다.(사람마다 다르겟지만 참고하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ㅠㅠ
(커스텀X, 오피셜, 요넥스 스무스 << 올라운드용(?) 이라 그런지 컨트롤 하기 쉬웠는데 XLT만 유독 힘드네요.ㅠㅠ)
일단 그전 타시던 데크하고 XLT하고 길이도 다르고 스탠스도 다르고 유효엣지도 다르고 해서
몸이 기억하는 거랑 좀 다르실 거에요. 숙련도의 차이도 좀 있죠. ^^
그래서 그렇게 느끼는 거니까 좀 더 적응하시면 괜찮아 지실겁니다.
전 12/13 XLT를 타는데요, 157(156인가..가물가물;;)짜리 타고 있고, 스탠스는 가장 좁게 하고 탑니다.
바인딩 각은 18, 0 이나 18, -3으로 왔다갔다 하고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