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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회사에 다리 떠는 놈 때문에 그만두고 싶다고 글을 적었습니다.
참다참다 못 참아서 말했습니다.
미안하답니다.
그래서 뭔가 확 풀리는듯 기분이 좋아졌었죠.
다음날...
또 떰.
또 말함.
아 미안. 안떨게.
몇분뒤 또 떰.
참음.
다음날 또 떰.
또 말함.
미안하다 함.
몇분있다 또 떰.
정신병간질환자새끼.
아.....이젠 제가 정신병 걸리겠네요..
현장에서 3M 귀마개 한박스 훔쳐와서 꼈더니 마음이 한결 편하긴한데
눈치가 좀 보이네요. 아........
부디 나쁜편견 갖지마시고 본인은무의식적으로 떨고있을가능성이큽니다.
많이 짜증나시겠지만 자주자주 좋게 얘기하심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