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떠는걸 간질/정신병으로 생각하시는 숰님은 남에게 피해주는 일을 아예 안하실까요? 다리떠는 사람들의 대다수는 자기가 다리를 떠는걸 모릅니다. 그 사람은 고치고 싶어도 잘 안고쳐지죠~ 그러기 때문에 그 사람과 어느정도 타협의 길이 스트레스 덜 받으실 것 같네요. 그리고 고쳐지지 않는다고 병이라고 하시는데 생각은 조금 바꿔보시는 것도 권장드립니다.
중학교때 공부시간에 다리떠는 놈이 있었는데 그때 한 반에 78번까지 있었는데 아주 다닥다닥 붙어서 공부했죠 기술시간에 다리를 계속 떠는 거에요 보통 기술 선생님들이 무섭죠 다그닥다그닥 소리 나니깐 한번 경고 후 한 2분이따 또 소리가 나니깐 기술 선생님이 그 넘 죽기 직전까지 엉덩이를 하키스틱으로 가격을 했죠 근데 그래도 또 떠는 겁니다 이거 병 입니다 못고치더군요 전학 갔습니다 버릇 ??? 아닙니다 병 입니다 죽도록 터져도 또 떠니
경희대의료원 재활의학과 김은국 교수는 “흔히 다리를 떤다는 것은 습관성일 경우가 높고 다리 근육의 상태가 정상적이지 않을 때 떨리는 증상이 나타난다”며 “이는 다리의 근육이 휴식을 위한 위치에 있지 않고 긴장한 상태에 놓여 있을 때 저절로 나타나게 되는 현상에서 기인하는 것이다”고 설명한다.
또한 운동을 하고 바로 의자에 앉을 경우, 이러한 다리 떨림 현상이 더욱 심화 되는데 이는 운동량이 많다가 운동 상태를 없애버리면 이전의 긴장감이 남아있어 힘 조절이 되지 않고 움직이게 되는 것이다.
즉 운동하던 상태를 계속해서 유지하려고 하는 근육의 성질 때문인데 저절로 다리가 떨려온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이 상태라 할 수 있다.
김은국 교수는 “다리 떨 때의 상태를 유심히 지켜보면 발의 앞 부분만 바닥에 대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이때 종아리에 있는 근육이 긴장하게 되므로 떨림 현상이 일어난다”고 덧붙였다.
한림대의료원 강동성심병원 신경과 김우경 교수는 “뇌 안에서 근육의 긴장도를 조절하는 신경세포에 이상이 있을 경우 다리 떠는 증세가 심해질 수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다리를 떨지만 개인 차가 존재하며, 어떤 자세를 하고 있느냐에 따라서도 그 심도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다리를 떠는 증상은 다양한 사람에게 나타나는 일반적인 현상인 만큼, 신체적 정신적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때와 자세, 개인에 따라서 달라진다는 것이다. 이 현상이 간헐적으로나 지속적으로 나타나게 되면 결국 ‘습관’으로 굳어진다.
다리병신이냐고 물으세요.
뇌에서 통제안되?
몸따로 두뇌따로 뭐이래?
유치원 야간나왔냐?
뭐 이런거요.
전 .. 마음약해서 이런거 잘 못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