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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좋아해서 결혼한건 맞는데 같이 사는게 참 힘드네요.

며느리 입장에서 시댁은 결국 남이라는거...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혼자 살았을텐데...


발렌타인데이에 이혼을 생각한다니...참..슬프다....

엮인글 :

Solopain

2014.02.14 11:29:03
*.213.72.114

원래그런거맞습니다.

토끼삼촌

2014.02.14 11:32:55
*.61.23.34

원래 그런 거 맞습니다. (2)
잘 맞춰가야 하는거죠..

서로 이해하고 맞춰가야지. 한쪽에서 일방적이 되면 어렵습니다..
그건 남자측이나 여자측이나 매우 노력할 부분입니다.. 되도록이면 나 이만큼 했는데~~ 이러면 답없습니다.

알기나딸기나

2014.02.14 11:36:10
*.198.69.65

같은 가족끼리, 하물며 친부모와 자식간에도 생각을 일치시키기란 어지간히 힘들죠~
그러고 보면 우리의 부모들은 그런자식들을 전부 이해해 주는 희생적인 분들입니다.

전 결혼하고 나서, 서로에 대한 입장배려에 대한 생각을 마니 합니다.
결혼은 물론 좋아해서했고, 사랑해서 했고 앞으로도 잘 이해하며, 잘살수 있다는 생각에 한것이겠죠.
하지만, 인간이기에 자신의 입장에서 편중되서 생각에 몰입되어서 극단적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우선 다 나와 같다는 입장보다는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런 서로 다른 부문을 이해하고 조정해 나가야 할거 같아여...
정확한 답은 없습니다.

저도 결혼 하고 남자와 여자, 서로다른 친가들의 생각, 남편과 아내 등등 많은 생각을 한거 같습니다.
참고로 전 남자 사람입니다.
결혼하고 나서, 남자로써, 남편으로써, 자식으로써, 부모로써 많은 생각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생은 계속 이렇게 비관도 하고 , 긍정적으로 생각도 하고, 고민하면서 살아가는거 같습니다. 그것이 인생이라 생각합니다.

라벤터키우기

2014.02.14 11:37:17
*.216.127.105

둘만 살면 문제가 좀 적어요.

양쪽 가족간의 문제가 더 생기니까요.

다들 그러면서 살아갑니다.

힘내세요.

좋은생각

2014.02.14 11:39:45
*.30.92.154

힘내세요

왼쪽눈

2014.02.14 12:14:31
*.159.161.131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원래 남이잖아요.
부부도 따지고 보면 남입니다.
서로 배려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봅니다.
일방적이 되면 더 강해지는 거고 상호 배려하면 줄어 드는 거고요.

노출광

2014.02.14 12:50:07
*.156.92.49

'연애' 의 연장이 '결혼' 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니 나머지 '조건'들은... 최대한 제낄 수 있도록..
두 사람이 '노력'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두 사람이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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